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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임 결정할 때, 제가 5월 일정을 체크 못해서

일이 겹쳐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27일날 제가 다니는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논문 2편을 외부발표

하는 데 원고마감일이 5월 25일 오전까지 입니다. 게다가

26일 강의가 있는데 강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25일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25일 세미나 발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상황이 도저히 안되고 있습니다.

일정도 체크하지 못하고 발제를 내가 다 하겠다고 해서

부득불 일정을 연기했으면 하는데

더욱이 6월 2일까지 제가 대학 특강과 원고 제출, 수업이 걸려있어서

세미나를 준비할 수 있는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제가 요즘 몸도 그다지 않좋은데

누가 부탁하거나 요청하면 아무 생각없이

다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일이 자꾸 쌓이고 있습니다.

6월 중순이 되면 기타 연구소 관련 일 등 주요한 것은 정리될 듯합니다.

그래서 정말 죄송한데,

일단은 현재 발제를 내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듯하고

저희 세미나팀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6월 22일(수) 또는 그 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날 편하게 영웅적 투쟁과 맑스 엥겔스의 사회주의 관련 저서 2-3개를 한꺼번에 역할 분담을 해서 발제하여 토론하든, 아니며 내가 책과 논문 3편 정도를 다 발제하든 하여 시간을 오래잡고 일찍 만나서 식사도 하고 휴식도 하면서 오후와 저녁까지 집중 학습과 토론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점심 식사후 만나서 2시부터 저녁끝날때까지 하든,

아침에 만나서 저녁까지 쉬면서 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	일정에 대한 의견	팀장	2005-05-18	2759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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