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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 9장 잉여가치율(280P~303P) |
| 글쓴이 |
서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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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1 |
| 날짜 |
2012-08-08 |
조회수 |
2484 |
추천수 |
86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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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장 잉여가치율
2012.8.6 서경숙
제1절. 노동력의 착취도
280p. 잉여가치- 생산물의 가치가 그 생산요소들의 가치총액을 넘는 초과분으로 나타냄
자본 C = 생산수단에 지출되는 화폐액 c (불변자본) + 노동력에 지출되는 화폐액 v (가변자본)
C = c + v
C 투하자본 500원 = 410원(c) +90원(v)
C' 생산과정의 끝 상품 = c +v +s(잉여가치)... 410원(c) +90원(v) +90원(s)=590원
최초의 자본C는 C'로 500원에서 590원이 되었다 이 양자의 차액(s 90원)이 잉여가치이다
생산물의 가치가 그 생산요소들의 가치를 넘는 초과분은 투하자본가치의 증식분(잉여가치)와 같다.
281p. 불변자본이란 생산중에 실제로 소비된 생산수단의 가치만을 의미한다.
C = c + v
C' = (c + v) +s
불변자본의 가치는 생산물에 이전되어 재현될 뿐
282p. 생산과정 속에서 실제로 창조된 새로운 가치(가치생산물)은 생산물의 가치와 다르다.
가치생산물은 얼핏 보아서는 (c + v) +s, 410원(c) +90원(v) +90원(s) 인 듯 보이나,
사실은 v +s, 즉 90원(v) +90원(s)이다. 즉 가치생산물은 590원이 아니라 180원이다.
불변자본 c=0 으로 보면 C'-C=s 가 된다.
잉여가치는 단순히 v (노동력으로 전환된 자본부분)의 가치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결과일 뿐이며
따라서 v +s =v +⊿v(v+v의 증가분)이다.
283p. 가변자본의 원래의 형태..노동력 구매에 투하된 자본부분은 일정한 양의 대상화된 노동.. 투하된 90원 대신 활동하는 노동이 등장. 정지된 양 대신 유동하는 양이, 불변량 대신 가변량이 등장
v의 재생산 + v의 증가분
불변자본을 0으로 가정하면 ‘자본부분의 증가분이 잉여가치이다’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 총투하자본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이윤율)도 경제학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284p. 자본의 일부를 노동력으로 전환시킴으로써 가치를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의 다른 한 부분은 생 산수단으로 전환되어야함.
가변자본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불변자본이 노동과정의 일정한 기술적 성격에 따라 적당한 비율로 투하되어야 한다. 기타 용기나 기구가 필요하다해도 결과 분석시 무시할 수 있다. 가치창조 와 가치변화를 그 자체로 고찰하는 한 불변자본의 물질적인 형태인 생산수단은 가치를 창조하는 유동적인 노동력이 합쳐지는 소재를 제공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생산과정 중에 지출되는 노동량 을 흡수하는 데 충분한 양만 있으면 되며 결국 가치창조와 가치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불변자본을 0으로 가정하면 투하되는 자본은 c+v에서 v로, 생산물가치 (c+v)+s는 가치생산물 v+s로 축소된다. 만약 가치생산물 180원이 주어져 있고, 생산과정에서 지출된 노동이 그것으로 표현된다면, 그것으로부터 가변자본 90원을 공제하면 잉여가치는 90원이 남게된다. 이 90원(s)는 생산된 잉여가치의 절대량을 나타낸다.
상대량(가변자본이 가치증식된 비율)은 분명히 가변자본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 즉 s/v에 의해 표현된다. 이비율은 앞의 예에서는 90/90=100%이다.
가변자본의 이와 같은 가치증식의 비율 또는 잉여가치의 상대적 크기를 잉여가치율이라 부른다.
285p. 필요노동
노동자는 노동과정의 일부기간에서는 오직 자기 노동력의 가치( 자기에게 필요한 생활수단의 가치)를 생산할 뿐이다.
노동자의 하루 생활수단의 가치가 평균해서 6시간의 대상화된 노동을 나타낸다면 노동자는 이 가치를 생산하기 위해 하루 6시간씩 노동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1노동일 중 노동력의 가치(3원)를 생산하는 부분에서는 그는 자본가가 이미 그에게 투하한(지불한) 노동력 가치의 등가물을 생산할 뿐 새로 창조된 가치는 투하된 가변자본의 가치를 대체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3원의 새로운 가치의 생산은 단순한 재생산으로 나타난다.
1노동일 중 이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부분을 필요노동시간이라 부르며, 이 시간 중에 수행하는 노동을 필요노동이라고 부른다.
286p. 잉여노동
노동과정의 제2의 기간(노동자가 필요노동의 한계를 넘어 노동하는 시간)은 노동자가 노동력을 지출해 노동하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런 가치도 창조하지 않는다. 이 잉여가치를 창조하는데 잉여가치는 자본가에게는 무로부터의 창조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노동일의 이 부분을 잉여노동시간이라 부르고 이 시간 중 수행하는 노동은 잉여노동이다. 잉여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노동시간의 응고로, 대상화된 잉여노동으로 파악해야한다.
287p. 잉여가치율
가변자본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은 필요노동에 대한 잉여노동의 비율과 같다.
잉여가치율=s/v=잉여노동/필요노동
288p. 노동력의 착취도
이 두 비율은 동일간 상이한 형태로 전자에서는 대상화된 노동의 형태로 후자에서는 살아있는 유동적 노동의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잉여가치율은 자본에 의한 노동력의 착취도, 또는 자본에 의한 노동자의 착취도의 정확한 표현이다.
이 비율은 100%이고, 노동자는 1노동일의 반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고 나머지 반은 자본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290p. 방적공장의 예, 밀 생산의 예
노동자는 자기 노동일의 절반 이상을 잉여가치의 생산에 충당하고 있는데, 이 잉여가치는 각종구실 밑에 여러 사람들 사이에 분배되고 있다.
제2절 생산물의 가치를 생산물의 비례 배분적 부분들로 표시(대응관계)
자본가가 어떻게 화폐를 자본으로 전환시키는가를 보여준 예로 들아가면
방적공의 필요노동은 6시간 잉여노동도 6시간 따라서 노동착취도 100%가 된다.
291p. 면사의 가치30원 = 면화20원 + 방추4원 + 노동력의 가치3원 +잉여가치3원
면사 20파운드 = 13 1/3파운드 + 2 2/3파운드 + 2파운드 + 2파운드
총 노동시간 60시간 = 40시간 + 8시간 + 6시간 + 6시간
노동일 12시간 = 8시간 + 1시간 36분 + 1시간12분 + 1시간12분
292p. 매일의 방적과정에서 새로 창조된 가치 전체는 4파운드의 면사로 되어 존재하지만 이 중 절반은
소비된 노동력의 가치의 등가(3원 가변자본)를 대표하고 나머지 절반은 3원이라는 잉여가치를 대표한다.
293p. 방적공의 12노동시간은 6원으로 대상화되기 때문에 30원이라는 면사의 가치에는 60노동시간이
대상화되어 있다. 이것은 20파운드의 면사로 체현되어 존재하는데, 이 20파운드의 면사 중 8/10, 즉 16파운드는 (방적과정이 개시 되기 이전) 생산수단에 지출된 48노동시간의 물질화이고 2/10 즉 4파운드는 바로 방적과정에서 지출된 12노동시간의 물질화이다.
면사의 가치는 면사의 생산 중에 창조한 새로운 가치에 그것이 생산수단 속에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가치를 더한 것과 같다.
생산물의 가치 속의 기능상(개념상) 서로 다른 성분들을 생산물 그 자체의 비례배분적 부분들로 표현할 수 있다. 생산물(생산과정의 결과) 3부분으로 분할
-생산수단에 이미 들어 있는 노동(불변자본을 대표)
-생산과정에서 첨가된 필요노동(가변자본을 대표)
-생산과정에서 첨가된 잉여노동(잉여가치를 대표)
···최후의 1시간12분에 2파운드의 면사를 생산하는데 그 가치는 그의 반일분의 잉여노동에 의해 생산된 잉여가치와 동등한 것이다라는 계산방식은 공장주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 가치증식과정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이론적으로 곡해하는 편이 이익이 되는 사람들의 경우 최후의 한시간(1시간 12분)만을 공장주를 위한 잉여가치의 생산에 바친다고 하며 방적공에게 이중의 의무가 부과됨 면화나 방추나 증기기관이나 석탄을 사용해 실을 뽑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그것들을 생산해야 하며, 일정한 강도의 1노동일을 동일한 강도의 5노동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제3절 시니어의 ‘최후의 한 시간’
295p. 경제학자 시니어-공장주 편에서 분석 예)
공장주가 2600원의 유동자본을 추가 11 시간 대신 13시간을 작업할 수 있게 된다면 순이익이 2배이상이다. 반대로 노동시간이 하루에 1시간만큼 단축된다면 순이익이 없어질 것이며, 1시간 만큼 단축된 총이윤까지 없어질 것이다.
그는 공장주들에게 기계설비 공장건물 원료 노동을 뒤섞지 말고, 한쪽에는 불변자본을 놓고 다른 쪽에는 임금에 투하된 자본을 놓아달라고 요청했어야 할 것이다. ···
노동자계급 위한 공적을 남긴 호서는 시니어가 최후의 를 노동일 전체의 부분들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것은 오류인 것 같다. 시니어는 생산물의 총가치를 노동일 전체의 부분으로 전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후의 한 시간이 없어진다 해도 순이익은 없어지지 않는다.
시니어의 ‘최후의 한 시간’이라는 구호를 1848년 4월15일 [이코노미스트]에서 고급경제관료의 한사람은 제임스 윌슨이 ‘10시간 노동법안’을 반대하기 위해 또 한번 외쳤다.
제4절 잉여생산물
생산물 중 잉여가치를 대표하는 부분(앞의 예에서는 20파운드의 면사의 , 즉 2파운드의 면사)을 우리는 잉여생산물이라고 한다. 잉여생산물의 상대적 크기도 총생산물 중 잉여생산물을 뺀 나머지 부분[즉, 불면자본과 가변자본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잉여생산물의 비율에 의해서가 아니라 총생산물 중 필요노동을 표시하는 부분에 대한 잉여생산물의 비율에 의해 규정된다.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의 합계[즉, 노동자가 자기의 노동력의 가치를 대체하는 시간과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시간의 합계]가 노동자의 노동시간의 절대적인 크기, 즉 노동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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