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이기에 분량은 많지만 따로 범위를 정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흥미있는 부분만 읽어오셔도 되지만, 역자후기정도는 한 번 읽어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기에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고 관련된 영상도 하나 정도 보며 진행하려 합니다.
Sex Pistols가 해산하고 펑크운동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1979년은 영국에서 대처리즘이 발호하기 시작했던 해입니다. 당대의 상황과 현재 상황을 비교해 보고, 극좌 아나키스트에서 히피, 자유주의, 극우 민족주의, 네오나찌까지 펑크운동 내부에 존재했던 다양한 스펙트럼 등에 대해서도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