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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물 소개
제목 노동자 교양경제학
글쓴이 노사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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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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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판을 내면서  vii



전면개정판을 내면서  x



제3판을 내면서  xii



제2판을 내면서  xiv



추천사  xvi



책을 내면서(제1판 서문)  xviii





제1강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3



1. 왜, 무엇을 학습하는가  3



2.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10



3. 자본주의적 생산의 발생  20



4. 자본주의 사회의 제 계급과 그 소득  37



[제1강에 대한 보강] 한국에서 자본주의적 사회구성의 성립: 그리고 그 시기를 둘러싼 논쟁  43



1. 개설  43



2. 한국에서 자본주의적 사회구성의 성립 시기를 둘러싼 제 쟁점  45



3. 한국에서 자본주의적 사회구성의 성립 시기  66





제2강 상품과 그 가치  74



1. 사적 소유와 상품생산  74



2. 상품의 두 요소: 사용가치와 가치  80



3. 상품 가치의 크기  88



4. 모든 유용노동이 가치를 생산하는 것은 아니다  103



5. 애덤 스미스의 역설(?)  106





제3강 화폐  110



1. 상품으로서의 화폐  110



2. 화폐의 성립: 상품의 가치형태 혹은 교환가치의 발전  115



3. 화폐의 기능  127









제4강 가격  148



1. 상품의 가치와 가격: 가격이란 가치의 화폐적 현상형태이다  148



2. 상품가격의 변동  154



3. 생산가격과 시장가격  159



4. 인플레이션  163



5. 무가치물의 가격: 토지가격 등  184



6. 이삭줍기: 독점가격 및 ‘정보상품’의 가격에 대하여  195





제5강 자본과 잉여가치, 이윤  197



1. 자본  197



2. 잉여가치의 생산  209



3. 이윤  230



4. 자본의 축적  244





제6강 임금  256



1. 노동력 재생산비로서의 임금  256



2. 임금의 여러 형태와 체계  271



3. 은폐된 임금형태들  281



[제6강 보론 1] 월급쟁이에서 주인으로?: 신판 노예제로서의 우리사주제에 대해서  297



[제6강 보론 2] 노동시간, 임금, 이윤, 그리고 초과노동 할증률  309





제7강 임금을 둘러싼 기타 쟁점  326



1. 고임금론  326



2. 지불능력론  333



3. 임금상승이 물가상승․경제위기의 원인이라는 주장  341



4. 이른바 ‘생산성임금제’  359





제8강 공황(1)  372



1.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던 단어, 공황  372



2. 공황의 원인에 관한 견해들(1): 천박한 공황 원인론들  382



3. 공황의 원인에 관한 견해들(2): 여러 공황 필연성 이론들  414



제9강 공황(2)  437



4. 공황에 관한 맑스․엥겔스의 견해와 그 방법  437



5. 공황의 주기  459



6. 공황의 경제적․사회적 귀결  474



[제8강․제9강 보론 1] 신용카드와 채무노예, 그리고 공황  493



[제8강․제9강 보론 2] 한국자본주의와 공황  497





제10강 독점자본주의  515



1. 자본주의의 발전  515



2. 자본과 생산의 집적․집중  530



3. 금융자본과 금융과두제  545



4. 자본 수출  550



5. 독점자본 및 열강에 의한 세계의 분할  559



6. 제국주의의 부후, 기생성과 노동운동의 분열  564





제11강 국가독점자본주의  571



1.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와 국가독점자본주의  571



2. 독점자본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위기의 심화  575



3. 태환정지 하의 국제통화제도의 전개  587



4.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모순과 그 파산  599



5.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노동자 관리  605





제12강 신자유주의(1)  608



1. 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  608



2. 전반적 위기의 재격화와 신자유주의의 등장  618



3. 신자유주의적 국가독점자본주의의 일반적 특징  625



4. 신자유주의는 왜 ‘국가 배제’를 표방하는가  639





제13강 신자유주의(2)  649



5. 국․공유기업의 사유화  649



6. 이른바 노동(시장)의 유연화  678



7. 과학기술혁명과 계급사회의 종언  688





찾아보기   708



제5판을 내면서









2007년 하반기 이후에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대공황을 반영하여 약간의 자료를 추가했고, 부분적으로 서술을 개선했습니다만, 지난해 10월에 이 제5판을 탈고한 이후에도 상황은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띠면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만을 지적해두고 싶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부르주아 언론과 각종 통계 관련 기구들은 각국의 ‘GDP(국내총생산)가 성장하고 있다’며 짐짓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적 규모의, 그리고 세계적 규모의 통계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권한과 능력은 현재 그것을 부르주아지가 장악하고 있어 그것을 직접적으로 반증할 만한 통계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요 국가의 ‘GDP가 성장하고 있다’는 저들의 선전을 그대로 믿는다고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실은 명백합니다. 즉, 저들이 자랑하는 그 ‘성장’이란 다름 아니라, 시쳇말로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컨대 다음과 같은 평가가 따릅니다.





“2010년 4/4분기에 자본주의 경제는 3.2% 성장했다. …… 국내총생산, 즉 생산된 모든 재화와 써비스의 총액이 13조 3,800만 달러에 이르러, 지난 번 호황의 최고점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일자리는 결코 되돌아오지 않았다.”(Fred Goldstein, “As capitalists recover, jobless crisis deepens”, Workers World, 2011. 2. 19.)





실제로 미국의 경우, 경제정책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의 연구원 쉬어홀츠(Heidi Shierholz)가 정부의 통계에 따라 계산한 바에 의하면,





“2007년 12월에서 2010년 2월까지 87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 후 11개월 동안 1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결국 77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러나 그 사이에 노동력 인구는 370만 명이 증가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단지 공황이 발발하기 전의 5%대의 실업률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만도 1,140만 개의 일자리가 필요”(같은 기사)





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미 격화될 대로 격화되어 있는, 그러면서도 한층 더 격화되고 있는 자본 간의 경쟁전은 상황의 호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28억 달러의 재산으로 󰡔포브스󰡕(Forbes)지의 400대 거부 명단의 147번째에 오른 억만장자 부동산개발업자이자 출판업자, 우익 잡지 U.S. News & World Report의 편집자인 주커만(Mortimer Zuckerman)”조차, 이 “지배계급의 인물”조차 “거대한 일자리 불황”(“The Great Jobs Recession”, www.usnews.com, 2011. 2. 11.)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향은 미국 노동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방식으로 가속화되어 왔다. 해외발주와 자동화, 임시직 및 계약직으로의 정규직의 전화(轉化)가 더욱 증대하고 있고, 임금은 정체되어[사실은 하락하고: 재인용자] 있다. 정보기술은, 2년마다 [그 효율을] 2배로 증대시키면서, 극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갈수록 모든 형태의 일자리를 없애기 위해 충용되고 있다. …… [이러한 사태 발전은] 사회 전체를 문자 그대로 불안정화 할 수 있다.”(위, Fred Goldstein의 기사에서 재인용)





그렇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고용 없는 성장’, 즉 보다 적은 노동의 투입에 의한 보다 많은 사용가치의 생산을 통계화 한다는 것, 더구나 0.몇 퍼센트까지 통계화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비과학(非科學)으로서의 현대 부르주아 경제학에 기초한 일종의 통계조작에 불과하지만,1) 이를 차치하더라도 아무튼 이러한 ‘고용 없는 성장’은 발전한 자본주의적 생산체제의 모순을, 그 위기를 완화하는 그것이 아니라 거꾸로 그 모순을, 생산과 소비 간의 모순을 격화시키는 ‘성장’, “사회 전체를 문자 그대로 불안정화 할 수 있는” 성장입니다.



이 ‘불안정화’는 물론 전세계적인 연관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오늘날 그것이 가장 먼저, 가장 예리하게 작동하고 있는 곳이 아마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남부 유럽국가들과, 이른바 ‘자스민 혁명’ 혹은 ‘민주화 혁명’이라는 정치적 대격변을 겪고 있는 북부 아프리카, 중동 국가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경제의 여러 복잡한 요소들이 작용한 나머지 그간 대공황의 타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온 한국에서 최근 '뱅크런'이 빈발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모순의 격화와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대공황은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        *        *





이번 제5판은, 강성윤 박사에 의한 ‘찾아보기’의 추가, 김재훈 회원의 전문적인 편집과 이규환 회원의 표지 디자인으로 이전의 판들과는 사뭇 다른 책이 되었습니다. 세 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물론 다소의 오ㆍ탈자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모두 제가 원고를 너무나 늦게 넘긴 탓으로서,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2월 28일



채 만 수



1) 맑스가 󰡔자본론󰡕 제1권 1편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어떤 것들이 양적으로 비교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이 같은 단위로, 즉 질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환산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상품 즉 사용가치는 그 종류마다 서로 다른 질이기 때문에, 예컨대 자동차나 컴퓨터, 구두, 양복 등등의 각 사용가치는 서로 다른 질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상호 간에도, 또 서로 다른 기간에 생산된 그 총량으로도 그 많고 적음을, 직관적으로 표상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경제적으로 의미 있게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 총중량이나 총부피 등의 많고 적음을 비교할 수 있지만, 그것이 경제적으로 의미를 갖는 것은 오직 운송이나 보관과 관련해서일 뿐일 것입니다. 그 많고 적음을 의미 있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것을 가치로 환산할 때뿐입니다. 그런데 1930년대 이후 그 전면적인 위기 때문에 금태환제를 전면적으로 폐기하고 있는 현대 국가독점자본주의의 화폐ㆍ통화제도 하에서는 상품의 가격 일반이 기본적으로 그 가치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민적 규모의 혹은 세계적 규모의 상품생산의 크기의 증감을 가치로 환산하여 비교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르주아 경제학의 소위 ‘고정가격’에 기초한, 혹은 이른바 ‘디플레이터(deflator)’를 적용한 국민총생산 통계란 그리하여, 엄밀히 말하자면, 비과학적인 것, 즉 통계조작이고, 기껏해야 편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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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동자 교양경제학 노사과연 2006-03-21 36103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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