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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가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2012년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 (총 13강)
○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서 2분[사육신묘 건너편],
1호선 노량진역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1강: 사회주의-공산주의의 원리 / 쏘련 사회주의의 역사 (1) (3월 15일)
* 강사: 강성윤 (노사과연 교육위원장)
* 강의소개:
- 자본주의의 모순이 대공황으로 폭발하고 노동계급과 근로인민의 삶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안으로 사회주의를 선뜻 떠올리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현실에 존재했던 20세기 사회주의 국가들이 대부분 붕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주의는 원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체제라고,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 내에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가 어떤 원리에 의해서 작동하는 체제인지 아예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노동계급의 불만이 자본주의 자체를 넘어서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기 때문에 왜곡을 일삼고 있습니다.
-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현실에 존재했던 사회주의는 제대로 된 사회주의가 아니었다고, 심지어 사회주의조차도 아니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또한 현실 사회주의의 역사에 대해 악의적으로 왜곡되고 날조된 내용들을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자신들의 주관적 의지와 달리 사회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회의를 퍼뜨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의 정반대가 진실이라는 것, 사회주의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무지와 편견을 깨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참가비: 7만원 (교재 6권 포함)
― 강좌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단행본과 이론지 <<노동사회과학>>을 드립니다(교재를 이미 가지고 있는 분께는 해당 텍스트 가격만큼 참가비를 할인해 드립니다).
―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부분참가도 환영합니다.
○ 문의 ― 전화: 02-790-1917 / 팩스: 02-790-1918
― 이메일: lodonghb@dreamwiz.com
― 홈페이지: http://www.l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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