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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레닌 러시아어 원전 강좌 계속 됩니다 |
| 글쓴이 |
임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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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4 |
| 날짜 |
2012-01-12 |
조회수 |
3207 |
추천수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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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러시아어 원전 강좌
2012년도 계속 됩니다.
지난 해 <레닌의 맑스주의를 위한 투쟁>논문들을 읽었는데
금년 2012년은 < 임박한 파국,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부터
러시아어로 읽습니다. 그 다음 저작들은 국가와 혁명 관련 저작들입니다.
현시기 남한 혁명의 과제는 혁명의 진척에 있어 삼중권력으로 진행되는데
소부르주아지에 대한 태도 문제 입니다. 어떻게 볼쉐비끼들이 정치권력을 장악해 가는데 이 소부르주아지를 다루어 가야 하는지 하는 문제를 깊이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한 혁명에서 지금까지 소부르주아지에 대한 관계에서 소홀히 하거나 아니면 그들의 포위 상태에서 허덕여 혁명의 진척이 시시때때로 저지당하고 무산되는 시대 속에서 고통 받아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프롤레타리아 혁명 앞에 서있습니다. 노동자계급과 빈민계급의 동맹을 통해 우리의 혁명은 바로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선 것입니다. 우리의 현금 과제는 바로 이제까지 우리의 운동을 주도해 왔던 소부르주아 세력에 대해 독자성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존재를 새로운 상태로, 다시 말해 정치적 무력화 또 그 계급의 달래기
뭐 이런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닌의 저작 <임박한 파국,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바로 이런 소부르주아 달래기를 보여주는 혁명적 글입니다. 이 저작을 통해 혁명의 진로를 만들어 가는 레닌의 높은 전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말본도 있으니 참조 하시고 우리 현실을 읽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강좌는 시작됩니다. 화이딩
임채희
2012년 1월 12일(목)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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