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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문서는 노동당의 당수 밀리밴드의 착각과 환상에 관한 비판문입니다. 문서의 서두는 밀리밴드와 노동당의 환상은 정세에 상관없이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어 중간하 정도에서 '원칙의 고수'에서마저 후퇴한다고 기술했고 이전 중간부의 도입에서 사회민주주의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들이 환상의 실체들임을 문서는 끊임없이 언급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지금은 약간 시간이 경과한 번역서 <<현대 부르주아 경제학 비판>>의 '케인즈 주의는 왜 인기가 있는가?' 에서 처럼 이런 사회민주주의류들의 환상은 해당 정당, 정치세력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문서는 마지막에서 현 세상의 위기에 따라 ML주의의 원칙을 확고히 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문서의 전반에서 더더욱 환상으로 전락한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사회민주주의를 비판하고 있고 한 도서의 제목처럼 분명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누리는 주의에 대한 폭로를 하고 있습니다.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lalkar.org/issues/contents/jul2013/miliband.html

함께 로쟈(온라인 서평가)의 블로그에 보니 '비즈니스 우파가 승리하는 이유'가 있군요. 요거는 논쟁의 거리도 담고 있지만 - 가령 빈자들이 실제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 것이 아닌 투표장 밖에서 자신들의 의사의 사장을 경험한다는 주장과 같은 - 어느 정도 볼 만한 문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해당 문서가 조중동의 기사를 인용한 점이 있고 당연히 적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이긴 하지만 마지막의 케인즈 주의가 역으로 은밀한 우파 또는 유산진영의 공격에 말려드는 원리를 적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미의 '세상에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오로지 ** 뿐이지요!

http://blog.aladin.co.kr/mramor/6463757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64	밀리밴드의 환상	보스코프스키	2013-07-22	1552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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