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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서 <<마르크스, TV를 켜다>> 서평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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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913 |
| 날짜 |
2013-08-11 |
조회수 |
1716 |
추천수 |
49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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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간은 제법 지났는데 지난 달 23일 발행한 또 하나의 마르크스 호명 도서가 있습니다. 제목은 <<마르크스, TV를 켜다>>인데 원제목은 다시 <<마르크스 주의와 매체연구: 오늘날의 경향>>입니다. 도서는 다소 학술적인 경향이 짙어 일반 독자들에겐 난해한 부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작금의 시절은 시절이 시절이라 그런지 마르크스 관련 도서들의 출간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인기의 경향은 다소 탈정치를 위시한 왜곡의 측면도 함께 성장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도서의 미디어 오늘 비평에선 대량매체의 역할에서 물신주의를 언급하고 있고 물신주의의 '계급기표'에 대해 일부 폭로한 지점이 있습니다. 이 예로 KBS <<연예가 중계>>, SBS <<런닝 맨>>, MBC <<무한도전>>을 각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평은 영국의 유료 입장 가능한 마르크스의 묘지가 있는 영국의 하이게이트 묘지를 소개하면서 무덤까지 상품화 한 모습이라고 설명하면서 마치고 있습니다.
서적을 봐야 알겠습니다만 주의에 충실한 서적인지는 의심이 있습니다.
서평의 주소는 아래와 같고 알려드린 대로 미디어 오늘 출처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06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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