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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순연된 미국의 시리아 공습(?)& CPB의 성명, 외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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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950 |
| 날짜 |
2013-08-30 |
조회수 |
2022 |
추천수 |
39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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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순연 상황(?) 이라고 하는군요. 이유는 개량주의 영국노동당(Labour Party)이 의회에서 반대표를 행사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집권 보수당(Conservative Party)의 캐머런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에 시리아 결의안 통과로 방법을 바꾸었다고 하는군요. 하나 노동당의 반대라고 하는 것도 만 10년전 이랍극/이라크 침공에서의 경험 때문이지 실질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죠. 어차피 결의안이 마지못해서든 자신에 차서든 어느 이유로든 나온다면 찬성으로 돌아설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외교적 조치를 강조했고 라크다르 브라히미 시리아특사도 결의 없는 군사개입 반대를 언급했습니다. 물론 시리아 특사의 경우도 노동당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토이기/터키와 이스라엘을 제외한 서남아 - 북아주 국가들이 아직은 반대에 있고 내달 한국 일정으로 추석연휴 마지막 무렵에 총선이 있는 독일 역시 유엔 비준을 우선하고 오지리/오스트리아는 유엔 동의 없는 공습을 위한 비행에 영공 개방 불허 방침을 밝히긴 했습니다. 물론 시리아와 동맹 관계및 인접 관계에 있는 국가들이 반대한 것은 당연합니다.
시리아 공습 예정 소식으로 인해 많은 국가의 정당들에서 반대 성명이 나왔는데 이번엔 CPB(영국 공산당)에서도 성명이 나왔습니다. CPB는 작금의 공습을 비롯한 미국의 의도를 폭로했고 영국의 공격 참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전의 PCP(포도아/포르투갈 공산당)와 마찬가지로 국제법의 위반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급/이집트 역시 성명에 포함했습니다. 이 외에도 What's Left(http://gowans.wordpress.com )와 PANW(Pan-Arican News Wire; http://panafricannews.blogspot.com )에는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의 대담(제 4언론과 시리아 TV 공동수록)을 비롯한 시리아에 관련한 소식들을 다수 (영문) 등재하였습니다.
시리아 공습의 순연 소식과 CPB의 성명의 주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리아 공습의 순연 소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2219
CPB의 성명
http://communist-party.org.uk/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829:britains-communists-oppose-disastrous-attack-on-syria&catid=132:press-statements&Itemid=167
http://21centurymanifesto.wordpress.com/2013/08/29/britains-communists-oppose-disastrous-attack-on-sy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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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
이외 영국의 NCPB(영국 신공산당)의 연합성명과 호세 마리아 시손 선생의 성명도 발표 상황이고 앞으로도 관련 성명은 늘어날 예정입니다. |
2013-08-31 11: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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