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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독일의 교향/관현악단들의 파업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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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015 |
| 날짜 |
2013-10-09 |
조회수 |
1404 |
추천수 |
43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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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다수의 교향/관현악단들의 파업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사는 지난 주에 나온 것인데 독일(등 중부 구주/유럽)이 상대적인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이런 지역조차도 구조조정은 끊이지 않았고 문화예술계의 구조조정은 꽤 강하다고 합니다. 독일의 지난 9월 23일 선거에서 메르켈의 승리(41.5%; 물론 지표로서만 살필 것임!)는 한 편에선 상대적인 안정을 대표하지만 또 한편은 이와 같은 억압조치의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융에벨트에 의하면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작센 국립교향악단(현지어/독일어로는 슈타츠카펠레)이 도심의 성모교회 앞에서 연주했으며 다른 수 많은 지역의 악단들에서 예정 연주를 취소하고 거리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몇 몇 악단들의 통폐합 소식이 있고 임금협상의 문제가 표면적인 작용을 했지만 구조조정은 상대적으로 본질적인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세월은 문화예술의 권리도 이렇듯 심각하게 파괴하는 것일까요?
소식은 아래 연결 문서에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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