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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판자들도 퐝당한 왜 그 장소에서 강연했을까?
글쓴이 보스코프스키 E-mail send mail 번호 3044
날짜 2013-10-27 조회수 1256 추천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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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캐스트에 '지젝의 강연, 철학적 사건'은 추가 등재 상황이네요. 이유는 지난 2일까지의 행사 '멈춰라, 생각하라'의 일환으로 강연을 강남의 한 장소 쿤스트 할레에서 진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만 가장 비판적일 뿐 아닌 상극의 장소이고 지젝 그 자신이 비판에 마지 않은 장소에서의 일이라 꽤 놀랍긴 한가 봅니다. 뭐 지난 시기에 합법정당 - 가령 한국노동당과 같은! - 역시도 사냥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일을 생각하면 놀라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놀라움 뒤엔 역시나 여러 분들 - 가령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학장(이하 존칭 생략) 등 - 이 비판에 마지 않았던 터라서 더욱 이 본질, 성격의 폭로는 중요하다고 보는데 캐스트엔 마르크스, 엥겔스 동상이 나오지만 이것은 코스프레종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승호는 지젝과 바디우 등을 지난 번에 소개한대로 철학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마르크스, 엥겔스 등 역시도 철학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은 나쁜 철학자인 셈입니다. 그것도 교묘하게 말이죠. 캐스트에 이미 몇 몇 의 이야기가 있지만 이로부터 체제너머를 사고하기는 어려우며 자본주의의 이면에 대해 언급하긴 했지만 낭만적인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마지막엔 초대장까지 발송했다고 하지만 역시나 코스프레 유희인 것 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다수 ML 진영의 강한 비판이 절실한 이유들입니다.

캐스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6&contents_id=3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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