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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그분의 도서에 대한 괴기(??)한 해석...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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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036 |
| 날짜 |
2013-10-22 |
조회수 |
1387 |
추천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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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 로쟈의 서재에도 그분의 도서에 대한 서평을 등재했군요. 도서가 나온 것이 지난 10일이고 이로부터 딱 10일이 지난 20일 일요일 등재한 서한인데 그분의 도서와 청산주의의 접점을 보는 듯 합니다. 이번달 초에까지 개최했던 '멈춰라, 생각하라'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다수의 논객들이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두 어 사람 정도 - 송경동, 박래군 두 선생님 - 를 제외하면 모두가 한결같이 청산을 외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주장한다고 해서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 21세기 주의자들이 20세기를 청산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인데 이 점은 로쟈의 비평도 역시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서한 소개의 지젝의 도서들에 대한 ML 주의자들의 서평이나 연구, 분석물이 있으면 차후로 소개하겠지만 예전의 소개 문서에서처럼 지젝이 주의의 변혁성을 거세하고 있는 것 만큼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미 그 분을 언급하긴 하지만 이 또한 어떤 분의 서한처럼 데카르트의 코기토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문서는 제목상 그분의 도서에 몇 자 더 붙은 전직 대통령의 도서를 언급하면서 접점까지 언급하고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개발은 링컨, 비스마르크에게서 더 먼저 있은 것이지만 이것들은 그다지 언급하지 않는 사회적 환경이 존재하는 것을 웅변하는 셈이기도 한데 한국의 상황을 담은 탓인지는 몰라도 코뮨주의와 같은 청산론이 활개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국가자본주의론, 제 3지대론은 이미 당건설 진영들의 주요 이론이기도 하지요.
로쟈의 서한문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664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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