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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런던 특파원 칼 마르크스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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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031 |
| 날짜 |
2013-10-18 |
조회수 |
1348 |
추천수 |
49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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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복절 무렵 한창 봉기중이라 역시 발행을 잊었던 도서가 있는데 <<런던 특파원 칼 마르크스>>라는 도서를 발행했습니다. 이 도서는 지난 번의 소개 도서가 마르크스의 인간적인 풍모를 주제로 한 도서라면 이 도서는 언론인으로서 그리고 반 자본주의 자로서의 마르크스를 보여주는 도서입니다. 도서는 마르크스가 신문을 발행한 사실에서부터 언론인으로 활동한 사실에 구체적인 사례들로 영국의 위선과 제국들의 확장 그리고 피 식민 국가들과 식민화에 항거한 사실을 언급했씁니다.
도서엔 주로 인도와 중국을 언급했지만 부분적으로 토이기/터키에 대한 언급이 있고 현재에도 뜨거운 감자인 부채문제 - 이 때문에 <<부채전쟁>>이라는 도서도 나왔죠! - 에 대해서 묵서가/멕시코의 사례를 들어 제국의 또 하나의 야만성을 언급합니다. 현재도 이와 같은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보면 다른 도서의 제목처럼 지극히 옳았던 것인데 마르크스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도서의 발행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도서는 신 도서이지만 과거 (주의의 붕괴를 상징한) 절판도서들의 귀환발행 - 특히 원어 번역 발행; 과거 80/90년대가 중역이 많았는데 비해! - 역시 특히 작금의 국면에서 더욱 환영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도서에 관한 다수 서평문 중 하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youngchaip/90182531327
이외 다음 도서의 이 도서의 정보 면에는 주류 언론들의 도서 소개 기사문들이 있습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20600889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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