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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애급/이집트 쿠데타에 대한 KKE의 논평 |
| 글쓴이 |
보스코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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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859 |
| 날짜 |
2013-07-05 |
조회수 |
1563 |
추천수 |
40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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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이집트 쿠데타에 대한 KKE의 논평입니다. 어제 정확히는 현지 시간 3일 애급/이집트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희랍/그리스 공산당 KKE의 논평입니다. 논평은 간단하지만 소위 아랍의 봄 - 과거 구주/유럽 사 정도의 1830년이나 1848년 정도 - 국면의 반 노동자, 민중적인 모습에 대한 질타, 무르시 정권 그리고 무슬림 형제단의 독점과 제국주의와의 깊은 연계 등의 폭로를 담았습니다.
이어 군대와 종교가 애급/이집트의 부유층, 자본가 층의 일부의 수단이라고 언급했고 노동과 무산계급은 다음 정부에 대한 어떠한 기대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사실 과거부터의 이야기이지만 (유산) 민주정부의 반 노동, 반 민중성은 애급/이집트를 봐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한 동안 무르시 정권이 과거 한국의 장면정권을 연상할 만큼 유사한 지점은 많았는데 역사 마저도 어째 유사한 방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논평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inter.kke.gr/News/news2013/2013-07-07-eg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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