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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비아에서의 평화요구 총파업 등...
글쓴이 보스코프스키 E-mail send mail 번호 3086
날짜 2013-11-19 조회수 1811 추천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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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언급했지만 가다피 이후 리비아의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 이미 지난 번에 중국의 군벌할거시대와 같다고 언급했는데 지금 리비아에선 평화요구 총파업을 위시한 격돌이 발생했고 시위대가 미스라타 출신 무장단체가 존재하는 지역에 도달하면서 최소 45명 사망 반 1000명(500명)의 부상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 역시 이러한 민병대, 군벌에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민들은 '정부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극단의 혼란이자 암흑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이를 수습하고 나아갈 변혁정당 또는 변혁주역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알리 제이단 총리는 뒤늦게 이틀 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고 법외의 민병대들의 해산을 명령했지만 좀처럼 수그러들줄 모릅니다. 그야말로 이윤이 할퀴고 간 후의 모습인데 그나마 지난 세기의 중국이 뒤늦게라도 CPC를 결성해 난국을 전환해 나갔다면 리비아는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셈이지요. 여기에 (지난 세기 중국도 그러했겠지만) 리비아는 가다피 시절 결당(정당결성)금지의 경험이 강하고 무엇보다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모르기 때문에 혼란이 극심한 것은 어쩌면 있어서는 안 되지만 너무 당연한 필연이었다는 비참한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 파업이 어느 정도 이런 혼란 상에서 한 줄기 빛의 흔적일 수는 있겠지만 필연적으로 이 혼란을 수습해나갈 변혁주역의 형성은 절실합니다.

리비아에서의 평화요구 총파업과 봉기의 소식은 아래 연결주소의 문서에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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