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쿠바로의 여행자들은 바다로 90마일 이상을 가로지른다. 그들은 수 십 년간의 역사를 가로지른다. 그들은 하나의 여행가방만 있을지라도 쿠바에 대한 선입관들,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믿음들, 좋은 사회는 어떠한 사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언질들, 그리고 권력, 정부, 그리고 인간의 행동에 대한 전통적인 정치학의 공식들의 집합을 포함하는 사상적 물건들로 가득 찬 트렁크들을 가져간다.

한 쿠바의 시사해설가는 말한다:

북아메리카 혹은 유럽으로부터 쿠바의 전형적인 도시 지역으로 오는 방문자의 첫 번째 인상은 빈곤이라는 것이다: 무너지거나 혹은 형편없이 유지되는 건물들, 깊은 구멍이 있는 거리들, 오래된 차들, “특별한 것들”이 거의 없는 가정들 등. 다른 한편으로 당신이 라틴 아메리카 혹은 또 다른 발전 중인 나라로부터 온다면, 쿠바의 생활의 다른 측면들이 당신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거리의 아이들이 없고, 영양부족의 얼굴들이 없고 거지들이 없고, 그리고 9시에 거의 아무런 두려움없이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¹⁾.

혹은 쉽게 외국인으로 확인되어, 방문자들은 사적인, 자그마한 레스토랑들로 이끌려는 호객꾼들, 안내원들의 제안들, 히나테라스(ginateras 한 쿠바인의 매음에 대한 완곡한 제안, 대개는 아마추어)로 둘러싸일 수 있다.

여행단의 성원들은 다양한 기관들과 문화적 사건들을 방문한다는 여행일정을 계획한다. 그들은 의료, 교육, 문화 및 스포츠 자원, 발전의 생태학적 길에 대한 약속, 도시농업, 배급체제를 통한 공정한 분배, 완전고용, 정치적 및 사법적 체제들의 공식적 측면들, 성과 인종평등에서의 성취들에 대해 배울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현실이고 한 가난한 나라가 그렇게 적은 것으로써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이것들은 쿠바가 선도하는 것이고 쿠바가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세계에 보여주려 하는 것들이다.

당신이 사람들을 더 잘 알게 될 때, 묘사들은 더욱 더 미묘해진다. 성취의 강령을 받고서, 어려움들 그리고 불만족들이 사람들의 일상의 관심을 지배한다. 기본적인 평등이 사회주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에의 양보들에 의해 침식되었다. 집없는 사람들은 없지만, 가구의 약 16%가 표준 이하로 분류된다. 실업이 없지만 오직 불평등 때문에 필요하게 된 주차장 안내원 같은 낭비적인 직업들이 있다. 계급의 크기를 축소하기 위하여 교사들의 광범한 채용이 있었지만 가르치는 것은 하나의 직업이 아니며 그것은 소명이다. 사람들은 열정의 파도 속으로 들어가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배우는데, 이는 교사 직업에서 커다란 방향전환을 초래한다. 그리고 일없이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의 표준에 의하면 범죄가 거의 없지만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당신의 차문을 잠가야만 한다.

나 자신의 경험은 더 헌신적인 혁명가들은 가장 진중하고, 복잡하고 그리고 생각이 있는 비판 능력을 갖고 있는 반면에 반혁명분자들은 대부분 특별한 고난 혹은 불쾌한 일들에 대해 불평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길을 가는 여행가들은 자랑스런 성취들에 덜 노출되어 있고 불만족들에 더 노출되어 있다. 쿠바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들이다. 하나의 오래된 농담은, 쿠바에서는 모든 경제적 계획들이 초과완수된다는 것이다. 모든 계획들은 충족되지만 그러나 상점들은 비어 있다. 상점들은 비어 있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은 모두 불평한다. 그들은 모두 불평하지만 그러나 모두 카스트로주의자들이다.

쿠바의 과정들에 대한 동조자들뿐만 아니라 반공산주의적인 좌익들은 의료, 성차별, 인종주의, 오염, 동성애 혐오, 선거들, 정치적 당들의 수, 자유언론, 파업들, 혹은 그들이 마음에 두고 있는 것들에 대해 쿠바의 등급을 매기기 위해 종이끼우개와 등급표를 때때로 가져온다. 종국에는, 쿠바가 쌓아올린 등급평가 평균에 의존하여 그들은 쿠바가 사회주의적“인지” 혹은 “아닌지”(혹은 사회주의가 좋은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집에 돌아갔을 때, 칭찬 혹은 탄핵의 글을 쓴다. 등급표의 항목들은 자유주의적인 것인데 즉, 우리가 자본주의 하에서 그것을 위해 싸우고 있고 보편적인 원칙들로 전환시킨 것일 수 있다. 혹은 그것들은 사회주의를 위한 선험적인 계획들로부터, 즉, “하층의 상승이지 상층의 하강은 아닌 것” 혹은 “노동자들의 평의회가 공장들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원칙들로부터 나올 수 있다.

또한 쿠바에 살고 있는 국외추방자들(expats), 일상생활의 고난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평온과 집단성의 느낌 그리고 목적을 발견하는 미국인들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우연히 결혼에 의해 거기에 살고 있고 약간은 정치적 피난민들이다. 그들은 미국인들에게 쿠바를 독특하게 해석해줄 수 있고 쿠바인들에 대한 우정어린 외국인으로서의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나라들 간에 자신의 시간을 쪼개는 미국인들은 두 나라에 대한 독특한 내부자/외부자의 견해를 제공할 수 있다.

등급표라는 접근은 많은 종류의 오류를 가질 수 있다. 등급을 매기는 사람들은 쿠바인들의 대표적인 견본이 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들의 계산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당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 그들이 생각하기에 당신들이 알아야할 중요성이 있는 것, 그들의 마음에 맨 먼저 떠오르는 것에 의해, 그들이 당신들에게 어떤 것을 팔기를 원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영향을 받는다. 여러분 자신이 하바드 광장에서 한 화성인이 말을 걸어서 “여기는 도대체 어떤 곳이냐?”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상상해 보라. 나는 아바나에서 버스 속에서 잘 차려입은 한 여성이 접근하여 영어로 큰 소리로 나에게 “여기에서 당신은 어떤 것도 말할 수 없지요.”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한다. 이 말은 정치, 마이애미, 그리고 다른 모든 것에 대한 거친, 버스 속의 세미나를 풀어 제쳤다.

방문자들이 보거나 듣는 것은 전후관계에서 고정된 것이 아니다. 나는 한번은 국제적인 만남을 가졌는데 거기에서 한 미국인 대표자가 나서서 쿠바정부는 왜 외국인들에게 쿠바인들이 보는 것과 동일한 TV를 볼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는지 질문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호텔 방으로 가서 채널 6(쿠바비전)을 틀었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쿠바의 국영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없었고 단지 CNN과 여행자 채널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녀는 전체주의의 이미지를 갖고 이것은 검열 행위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첨예한 연료 부족을 겪던 그 특수한 시기의 날들에, 쿠바의 TV는 하루에 아침과 저녁에 단지 몇 시간만을 방송했고 낮 동안에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것은 국영 채널이었고 쿠바인들도 마찬가지였다. 나의 비판은 그녀가 잘못이었다는 것이 아니라―익숙하지 않는 나라에서 잘못을 하는 것은 쉬운 것이다―그녀가 그녀 자신의 사회로부터의 편견들로써 자신의 지식의 틈을 채우는 특별한 종류의 잘못을 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오해는 선한 판단들을 그릇된 사회에 적용함으로부터 나온다. 예를 들면, 방문자들은 쿠바의 언론으로부터 많은 군사 장교들이 정부 직책을 갖고 있고 일부는 국민회의(National Assembly)의 대표라는 것을 관찰한다. 쿠바에서 이것은 “군사”가 지배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파키스탄에서처럼 분리된 계급으로서 “군사”는 전혀 없다. 오히려 우리가 보는 것은 그 사회적 직분이 방위였던 사람들은 공산주의자들이라는 것이다. 쿠바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적 문제들과 관련하여, 침략에 대비하여 많은 군사적 직위가 있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지만 그러나 쿠바는 대비를 해야만 한다. 그 문제의 해결의 주된 측면은 경제적 활동에서 군사력의 이용인데 일반적으로 다른 기업들과 관리들이 경제에서 경험했던 것보다 더 잘 운영되고 있다. 쿠바혁명의 동맹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혼동시키는 것은 다른 상황으로부터의 판단들의 맥락 밖에서의 적용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잘못들을 넘어서서 혁명에 대해 등급을 매긴다는 것의 전체적인 관념은 흠이 있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하나의 사물이 아니라, 과정 즉, 도시와 농촌의 노동하는 계급들과 그들의 동맹들이 그들의 공통된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사회에 대한 통치를 장악하는 과정이다. 하나의 망원경을 통하여, 우리는 자본주의뿐만 아니라 모든 계급사회를 더욱더 일반적이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으로 대체하려는 최초의 노력의 세계사적인 중요성에 대해 간략하게 볼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1만년의 우회를 겪으면서 극복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인데 그 동안에 우리의 종족은 농업을 시작했고, 지구상의 많은 숲을 베어냈고 인구가 증가했고 우리 삶 전체와 지식 그리고 파괴적 능력을 확장했고 계급들로 분열되었고 그리하여 더 이상 “우리”가 아니었고, 다시금 계급없이 살 수 있고 “우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이것은, 이 혁명가들이 그것을 어떻게 잘 하는가, 특별한 결정들, 그리고 불가사의하게 발생했던 예기치 않은 그 변화들 그리고 심지어 거대한 어려움들과 이 노력의 결핍들보다도, 사회주의의 혁신의 최초의 세기를 바라보는 데 있어서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일상생활의 현미경을 통해 볼 때 이 모든 상세한 것들은 압도적인 중요성이 있고 그리고 세계사는 음식물에서 단백질의 결핍에 대한 보상이 아니다. 우리는 망원경과 현미경 둘 다 필요로 한다.

사회주의는 복잡한 길이고 지그재그이고 모순적인데, 왜냐하면 참가자들이 상이한 이해들을 갖고 있고 그 길에서 나타나는 사건들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응하고, 지식과 목표들에서, 긴급한 일과 오랜 기간을 보는 전망에서 다르기 때문이다. 동일한 경험이 때로는 수렴하는 길을 따라, 때로는 갈라지는 길을 따라 수많은 방향에서 그들의 열망들을 변혁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동맹들”이라는 어구는 거대한 중요성이 있는데 왜냐하면,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매우 이질적이기 때문이다. 이질성은 궤도의 많은 특성들을 부여한다. 사람들은 많은 이유들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결합하는데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들은 현재의 사회에서 그들이 가장 깊이 느끼는 비참함들에 대한 혐오로 시작한다. 이 비참함들은 혁명적 블록 내부에 있는 다양한 그룹들에게 상이하다. 일부는 지배적인 계급이 그들을 부정하려 시도할 때 그들의 전통적인 권리들을 방어하기 위해 투쟁하는 보수적인 사람들이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토착 공동체들이 초국적 기업의 착취와 환경파괴에 맞서 그들의 토지에 대한 권리를 방어하기 위하여 일어섰다. 볼리비아, 에쿠아도르, 그리고 베네주엘라 그리고 멕시코의 치아파스 주와 같은 그 문화들이 가장 훼손되지 않은 나라들에서, 결정을 내리는 공동체의 전통들, 집단성 그리고 합의를 위한 노력은 사회주의의 진화하는 정치적 형태들에 이월되고 있다. 때때로 중간 계급들의 부분들이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에 합류한다.

중국에서는, 심지어 많은 지주들이 공산주의자들과 동맹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중국의 독립에 대한 가장 전투적이고 일관된 옹호자였기 때문이었다. 동시에 중국의 기업가들은 그들의 착취할 자유에 대한 봉건적 구속의 타도를 원했다. 후에 그들은 사회주의적 목표를 자본주의적으로 침식하는 세력이 되었다. 지식인들의 일부는 부패가 없는 능력주의 사회를 원했지만 그러나 농민들에게는 무관심했다. 그들은 모두 혁명을 수행하고  그것의 방향에 대해 밀고 당기는데 도움을 주었다.

쿠바에서 7월 26일 운동 내에, 바티스타 대통령의 부패와 억압의 정권에 대해 분개한 직업적인 사람들이 있었다. 단지 그들 중의 일부만이 쿠바 정부의 미제국주의에 대한 종속을 거부했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서, 단지 일부만이 더 심화된 사회적 정의를 원했다. 노동계급은 이 목표들을 중간 계급 동맹들과 나누어가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의를 열망했다. 이 사회적 정의는 무엇보다도 버젓한 수입이 있는 직업들, 적절한 의료, 깨끗한 마실 물, 그리고 교육을 의미했다. 일부에게는 사회적 정의는 성평등, 인종주의의 폐지, 그리고 동성애 혐오의 폐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더 나아갔다. 몇몇은 쿠바의 산림벌채 그리고 침식을 뒤집는 것을 꿈꾸었다.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스칸디나비아 사회들과 브라질에서 보는 대로 적은 봉급이지만 광범한 사회적 소비를 하는, 그러나 비록 정부에 노동계급의 참가가 있었을 지라도 소유와 국가권력의 재분배는 없는, 소비의 재분배를 대개는 선호한다. 노동계급들의 소부르주아적 동맹들은 일반적으로 더 교육받고, 스스로에 대해 더 자신감있고, 더 말이 또박또박하며, 말하고 쓰는 것에서 더 편안하며, 지도와 관리에서 더 경험이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혁명운동들의 초기 지도부에서 종종 과잉대표되었다. 혁명적 과정의 초기에서 시작하여 혁명적 블록의 구성원들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사람들은 그들의 계급적 기원과 무관하게, 변혁의 공개적인 전망을 보고, 그들의 선입관들이 도전받는 것을 발견하고 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주장을 변화시킨다.

1960년대에 나는 아바나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그 비행기에는 많은 중상류층의 주부들이 있었다. 그들은 불만을 품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혁명을 고난으로 보았고 그들의 아이들에 대한 종교적 교육에 대해 두려워했고 반면에 그들의 남편들은 새로운 사회의 건설에서 물질적 사유(私有)에 대한 보상을 보았다. 매우 상이한 정치적 흐름들이 혁명의 계획의 발전에서 하나로 될 수 있는데 그것들의 기원들은 혁명의 초기 요구들에서 볼 수 있다.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전 과정에 대한 반대로 돌아설 수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의 야망들과 개인주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사람들은 영향력을 위해 경쟁하는 직책을 추구할 수 있고 새로운 환경 하에서 선입견을 표현할 수 있다. 박탈당해왔던 사람들은 그들의 해방을 이전 지배자들의 특권에 대한 접근으로서 볼 수 있다. 과로했던 사람들은 사회주의를 노동으로부터 해방으로 상상할 수 있다. 긴급한 필요들이 장기간의 목표들을 압도할 수 있고 순간을 위해 쓸모있는 즉흥적인 일처리가 결국에는 재앙이 될 수 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포함하는 과거의 재료들을 가지고 미래를 건설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웅주의와 희생이 동일한 개인들에게서 탐욕과 야망과 공존하고 연대가 성차별과 공존한다. (쿠바의 여성들은 그들의 남편들에 대해 1970년대에 “길거리에서는 혁명적이지만 집에서는 반동적”이라고 공통적으로 묘사했다! 쿠바에서는 높은 이혼율이 있다. 여성연합은 남자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여성을 꿈꾸고, 반면에 여성들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남성들을 꿈꾼다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특권을, 니카라구아에서 악명높은 피나타(pinata)²⁾ 동안에 발생했듯이, 위험과 희생의 기간들에 대한 보상으로서 볼 수 있다. 한 남아프리카의 사회적 출세주의자는 그가 가난해지기 위해서 지하활동에서 그의 목숨을 걸지는 않았다고 매우 솔직하게 진술했다! 미국의 한 공산주의 청년 지도자는 몇 년 후에 나에게 실토했는데, 당시에 그는 보수적인 경제학자가 되기보다 길 위에서의 자유주의자가 되었던 때에, 좌익주의자들에 대한 박해가 막 가열되었던 때인 그가 전투적이었던 기간 동안에, 그는 혁명이 그의 생애 동안에 승리하는 것을 물론이고 그가 여전히 젊을 당시에 승리할 것이고 그를 위한 높은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하였다.

혁명들은 외부적 및 내부적인 계급적 적들에 의해 투쟁 속에서 타도될 수도 있는데, 자본주의의 발전을 향한 초기의 발걸음들이 중국 송나라(Sung China)에서,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의 르네상스에서, 개혁기 동안의 보헤미아에서, 그리고 19세기에 모하메드 알리 하에서의 이집트에서 방해받았고 폴란드 봉건주의가 특히 곡물에 대한 수요 때문에 서유럽의 상인자본주의에 의존했던 16세기에 일종의 재생을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혁명들은 자본주의로 다시 가라앉을 수도 있다. 자본주의와의 타협들은 생존을 위한 긴급조치일 뿐만 아니라 사기(士氣)와 책임을 침식하기도 한다.

혁명적 부분과 반혁명적 부분 간의 갈등 때문에, 외부적 적들 때문에, 운동의 이질성 때문에, 무경험 때문에, 그리고 후진성으로부터 빠져나오는 올바른 길을 발견한다는 거대한 문제들 때문에 혁명적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그 지도자들의 어떠한 정치적 그룹의 결과들은 아니다. 그리고 정책의 모든 변화들이 지도자들 사이의 투쟁의, 혹은 “개혁”을 향한 어떠한 흐름의, 혹은 “강경론자들”의 성쇠의 결과는 아니다.

정치적 과학의 어휘는 정책들 혹은 실천들에서 변화들을 설명하기 위해 잘못된 이분법을 정규적으로 상기시킨다. 이것들 중에서 “개량주의자” 대 “강경론자”, 그리고 “실용주의자들” 대 “이데올로그들”이 가장 빈번히 불러내어지는 것이다. 실용주의자들은 원칙들을 주의하지 않는다고 가정된다. 그들은 아마도 “일이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물론 이것은 “어떤 일?”이라는 질문을 살짝 비켜가는 것이다. 만약에 “일”이 경제적 성장을 지시하는 것이라면 그러면 어떤 정책들이 의미가 있지만 그러나 그 목표가 주민의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것 혹은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면 다른 조치들이 실천적이다.

유사하게 인민의 필요들을 만족시키는 책임은, “비이념적”인 것으로서 시장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언명과 비교할 때 “이념적”이라고 딱지붙여진다. 누군가의 믿음이 우리 자신의 것과 동일하면 그들은 원칙적이라고 불리지만 우리 자신의 것과 대립되면 그들은 “이념적”이라고 딱지붙여질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승인하는 조치들은 “실용주의적”인데, 반면에 우리가 그것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것들은 “기회주의적”이다.

부르주아 정치학의 어휘의 정책 변화에 대한 또 하나의 선호되는 설명은 로드 액턴으로부터의 도처에 있는 인용이다: “권력은 부패한다, 그리고 절대적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그것의 추론은 또한 인기가 있다: 권력에 있는 사람들의 지배적인 목표는 권력에 머무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거의 진실이 아니다. 부시 대통령조차 권력에 머물기 위해서 보편적인 무상의료를 도모하고 베네주엘라에 보조금을 주고 혹은 예수를 부인하려고는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고대의 지배자들은 순전히 그들의 권력과 군사적 성공을 축복하기 위해 기념물들을 세웠고 공물을 수탈했지만 오늘날에는 권력욕의 모든 외관 뒤에서 비록 유해한 원칙들일지라도 원칙을 가진 사람이 숨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로드 액턴이 미국 대사관에 종속적인 지배계급과 정부를 가진 제 3 세계 나라에서 자라났다면, 그는 “무기력함은 부패한다, 그리고 절대적인 무기력함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고 추가해야 당연할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비극이다. 그러면 액턴은 “책임의 결여”라는 제목 하에 빈곤에 대해 비난받아야 하는 그렇게 많은 지구 주변부의 지배층의 부패를 더 잘 이해했을 것이다.

정책들은 변화하는데 환경이 변화하거나 혹은 사람들이 배우기 때문이다. 쿠바에서 가장 어려운 시절에 배급은 식량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최소한의 평등의 보증이었다. 더 다양한 재화들이 이용될 수 있는 다른 시기에는, 그것은 분배에 장애가 될 수 있고 “중간상인들”을 위한 활동의 영역을 창출할 수 있다. 농민시장들은 더 많은 생산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지만 또한 부당이득을 허용하기도 한다. 여행은 외환의 중요한 흐름을 제공할 수 있지만 또한 부패의 초점이 되고 평등을 침식할 수 있다. 정책들은 과도한 세금체제에 대한 대립하는 요구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동한다. 위성접근의 달러 비용이 너무 클 때 이익은 대개 공공 이용자들에게만 제한될 수 있거나 혹은 자원이 이용될 수 있을 때 더욱 더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개혁”이라기보다는 지시된 우선성의 표현.

호텔 숙박을 대부분 외국인에게만 제한하는 쿠바의 정책은 총체적으로 불공정한 것이지만 그러나 필사적으로 필요로 되는 외환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것을 상쇄하기 위해, 일정 수의 방들이 사회적으로 결정된 우선권에 따라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쿠바인들을 위해 예비되었다. 예를 들면 신혼부부는 그것들에 우선 접근할 수 있고 (이것은 보다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배당되었다) 혹은 뛰어난 작업에 대한 상이 될 수도 있다. 뛰어난 노동은 대개 생산적 노동과 사회적 공헌의 결합을 의미하므로, 이 정책은 쿠바인들에게 좋은 의미가 되지만 그러나 비판가들에게는 정치적 차별처럼 보일 것이다. 쿠바의 아름다운 아틀라스(atlas)는 관광상점에서 약 100달러의 비용이 드는데 명백히 쿠바인들에게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러나 나의 쿠바 친구들은 그것을 10달러에 샀는데 여전히 부담이지만 그럭저럭 살 수 있었다. 사회주의적 가치들을 침식하는 폭넓게 공표된 조치들이 그 해악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덜 잘 알려진 조치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상쇄된 것도 종종 있는 경우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어떠한 연구도 한 나라의 사회주의를 평가하기 위한 추상적인 점검표로 시작하기보다는 이러한 현실의 역사적 과정들을 검토해야만 한다. 이어지는 것에서, 나는 쿠바의 과정에 대한 참가자/관찰자로서 중대하게 나의 경험에 비추어 끌어낼 것이지만 그러나 또한 다른 혁명적 운동들을 참고할 것이고, 민주주의라는 쟁점들에 아마도 과중한 무게를 둘 것인데 왜냐하면 이것은 대개 가장 논쟁적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발전의 “논리”

사회주의 혁명이 살아남는다면, 점차적으로 스스로를 주장하는 그 발전에 대한 명백한 종류의 논리가 있다. “논리”는 이러한 의미에서 시대의 신비한 정신도 아니고 혹은 인간의 활동 위에 있는 보편적인 법칙들도 전혀 아니다. (“법칙들”은 결코 역사적 과정을 지배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현실의 과정들로부터 추출된 지적인 구조이고 관찰들을 해석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것은 사회적 관계들, 도전들, 책임들, 분석의 범주들, 그리고 인간이 그 범위 내에서 결정을 하는 조건들을 규정하는 지배적 사상들의 세트이다. 그것은 가능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고, 때로는 명백한 결정들의 정렬을 결정하는, 그리고 다른 것들을 배제하는 원칙들의 세트이다. 그것은 사회주의적 계획을 계속하기 위하여 부딪혀야만 하는 모든 긴급한 것들과 대면하기 위한 선택들의 범위이다. 때때로 이것들의 어떤 것은 물질적 제한, 자질있는 사람들의 결여, 합의의 결여, 혹은 이웃들의 적대 때문에 연기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 절박한 것들 중 너무 많은 것이 이러한 어떤 이유들 때문에라도 너무 오래 부정된다면, 전체 궤도가 무너질 것이고 사회는 자본주의로 되돌아갈 것이다. 역사는 뒤로부터 현대로의 부드러운 전진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들에 의해 구축되는 가지를 치고 고리를 매는 과정이다. 이 갈라지는 지점들은 사람들이 어떤 것에 의해 결정을 하는가 그리고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하는가에 의해 매우 많이 영향을 받는다.

사회주의의 논리는 어떤 결정들이 필요하고, 명백하고, 그리고 매력적이게 보이게끔 한다. 이것들 중에는 완전고용, 보편적인 무상의료와 무상교육, 평등, 그리고 환경보호가 있다. 다른 것들은 자명한 목표로 보이는 것이지만 재규정되어야만 한다. 예를 들면 “효율”을 생각해보자. “효율”은 명백히 자명한 것으로 보이고 사회들은 더 “효율적”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효율은 상이한 맥락들에서 매우 상이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헤브류 성경에서는 농업의 효율은 심어진 씨앗 당 추수된 씨앗들의 수에 의해 측정되었다(심어진 씨앗 당 추수된 씨앗은 약 1-3개였다― 1:1의 비율을 넘는다. 다음의 파종을 위한 씨앗이 있고 그 수준을 넘어야 식량이 있다!).

토지가 부족한 유럽에서 효율의 합리적인 측정은 헥타르 당 산출이었다.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풍부한 토지와 희소한 노동 때문에, “효율”은 노동일 당 산출이었고 자랑거리가 한 농부가 40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더욱 최근에는 생태학자들이 에너지 효율에 대해 그리고 투자된 칼로리 당 수확되는 칼로리에 대해 말했고 한 과정의 “실제적인 비용”이 측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생산비용만이 아니라 오염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봉건적 영지들은 효율에 대한 종합적인 측정이 전혀 없었다. 그것은 곡물에서는 매우 생산적일 수 있지만 목재 혹은 고기를 결여하고 있었고 목재를 고기와 교환할 수 있는 길도 없었는데 많은 노동력과 그것을 잘 사용하기 위한 충분한 좋은 토지의 결여가 있었다. 그것 모두를 통합하기 위해 사용된 잠재가격들은 3백 년 동안 하나의 영지가 돈을 잃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주들과 농노들을 부양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다. 쏘비에트 콜호즈(집단적인 농장)는 이윤의 견지에서 악명높게 비효율적이었다. 그러나 그 비용 중에서 콜호즈는 그 성원들을 위하여 의료와 교육을 제공해야만 했고 그 자신에게는 불리한 재정적 스프레드쉬트를 주지만 사회적 망에는 이익을 주었다.

노동이 생산에서 주요한 비용이기 때문에, 자본주의 하의 하나의 회사는 만약에 그것이 참모진을 감축시키고,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그리고 노동일을 연장함에 의해, 그리고 노동의 속도를 강화함에 의해, 그리고 보수를 감축함에 의해 노동자 당 더 많은 잉여가치를 뽑아낸다면 더 효율적으로 보인다. 해고된 노동자들은 대차대조표에서 떨어져 나간다. 이 모든 것은 “유연성”이라는 긍정적 단어로 딱지 붙여진다. 그리고 CEO는 보너스를 받는다. 합병들은 이러한 의미에서 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을 약속함에 의해 종종 정당화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증하는 사회주의 사회라면, 노동자들을 해고시켜 실업으로 몰아넣는 것은 사회적 효율을 개선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다. 다른 가능성들이 있다. 때로는 필요이상의 직원을 두고 노동시간들을 교육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도 하다. 잉여노동이 있으면, 기업들은 사람들을 잠시 풀어주어 곡물을 수확하거나 혹은 집들을 짓게 할 수 있다. 혹은 직업들이 없어질 수 있고 노동자들은 적어도 같은 보수로 다른 직업을 받고 혹은 그들이 다른 작업을 위해 재훈련되고 혹은 연구에 보수가 지급될 수 있다. 쿠바는 폐쇄된 설탕공장들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노동자들을 위하여 “작업으로서 연구” 원칙을 채택했다. 그 결정들이 어떠하든지 간에, 모든 경우들에서, 기업이 아니라 전체의 수준에서 사회적 효율의 기준은 시야가 짧은 재정적 목표들에 대한 대항적 힘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복합적인 사회적 목표들이 특별한 계획들에서 하나로 될 때, 그것들은 거의 불가피한 것으로 된다. 예를 들면, 쿠바에서 도시 농업은 경제가 쏘련과 동유럽과의 무역의 상실 후에 무너졌을 때,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량을 위한 나라의 필요를 만족시켰다. 그것은 공장들이 원료 혹은 에너지의 부족으로 문을 닫고 혁명 후 처음으로 실업이 생겼을 때,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것은 수송이 어렵게 되고 빈번한 정전이 냉장 저장을 불확실하게 함에 따라 농장에서 소비자로 분배를 단순화시켰다. 방위성은 자연재해들 혹은 군사적 침략이 전국적 수준의 조정을 붕괴시킬 경우 지역적인 자급자족을 도모하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도시의 채소 생산은 쿠바인의 식품을 고기와 녹말에 과중하게 의존하는 것으로부터 보다 많은 채소 소비로 이동시킨다는 영양학자들의 목표를 지지했다. 도시 계획자들은 소음을 완화하고, 강수를 흡수하고 홍수를 감소시키고 도시의 열에 대처하고, 그리고 이웃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고무했던 도시 내의 녹색지대들의 보전을 고무했다. 그리고 유기농업으로서 그것은 노동자들에게 더 건강에 좋았다. 공공건강성은 도시들에서 농약을 원하지 않았다. 생태학자들은 복합재배(polyculture)와 해충과 토양 비옥도에 대한 생물학적 관리를 자꾸 요구했다. 상이한 조직들, 성들, 그리고 기관들은 이들 목표들의 이것 혹은 저것에 우선적인 관심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도시 농업을 명백한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함에 있어서 하나로 모아졌다. 도시 농업을 매력적이게 만든 사상적 관념들이 또한 있었는데, 특히 도시와 농촌 간의 물질대사를 복구한다는 맑스주의적 목표와 도시의 발전이 현실의 부동산시장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책임이 그러했다.

농업에 대해 전체론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이 명백했다. 그러나 명백한 것이 언제나 지배적이지는 않다. 쿠바 정부가 범한 많은 오류들은 하나의 결정의 더 광범하고 오랜 범위에 걸치는 결과들을 무시했던 긴급사안들에 대한 반응들이었다.

혹은 경제적 모순들에 대한 교육체제의 반응을 생각해보라. 미국에서는 부적절한 자원들에 직면한 지방의 학교 위원회들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불필요한 장식인 것을 제거하기로 선택했다. 사회적 연구들, 문학, 예술, 그리고 체육 교육을 희생하고 읽기, 쓰기, 그리고 산수라는 기본적인 기술들에 집중하는 이동이 있었다. 공급이 감축되었고 교실의 크기가 확장되었다. 계속 증가하는 수업료가 대학 학생들에게 부과되었다. 과학과 수학에서 아카데믹한 계획들이 지지되었고 반면에 자유로운 예술에서의 그것들은 대부분 중지되었다.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적 틀 내에서 의미가 있는데, 거기서는 교육이 대개 유능하고 유순한 노동자들과, 지배자들과 혁신자들의 단지 소수를 훈련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고 학생들은 더 좋은 보수를 받는 직업에 투자하는 고객이다.

특수한 시기의 경제적 결핍에 직면하여, 쿠바는 교육의 확장을 선택했다. 반의 규모가 초등학교에서는 학급당 20명으로(두 명의 교사들이 가르치는), 중등학교에서는 15명으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10명으로 감축되었다. 예술 교육이 확장되었고 예술 교사들을 위한 학교들이 세워졌고 그리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장애학생들을 위해 조직되었다. 고등교육이 모든 지방자치체에서 대학 센터들의 수립에 의해 확장되었다. 봉급을 받는 연구가 설탕공장들의 일부의 폐쇄에 의해 해직된 설탕 노동자들을 위한 선택이 되었다.

자본주의적이고 사회주의적인 결정들은 그들 각각의 사회 내에서 의미가 있다. 쿠바인들에게는 교육은 숙련된 노동자들을 훈련시키는 것 이상이다. 그것은 조세 마티의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교육받아야 한다”는 권고에 의해 인도되는 견문이 넓은 시민을 목표로 한다. 교육의 확장은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고 동시에 교사들에게 고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논리”는 인민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산, 기본적인 평등, 집단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생활수준의 상승을 강조한다. 그러한 소비의 부분은 개인적인 것이고 일반적으로는 개인적 수입으로 구매된다. 또 다른 부분은 사회적 소비이고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으로서 수령된다. 또 다른 부분은 기본적 식량, 공공운송, 문화적 재화들, 그리고 스포츠와 오락에의 접근과 같이, 개인적으로 구매되지만 집단적 자원으로부터 보조금이 지급된다. 소비를 넘어서 생산물의 한 부분은 발전을 위해 재투자된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봉쇄의 충격을 본다. 50년간의 적대의 기간에 대한 쿠바의 비용은 국민수입의 상당한 부분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나라가 전진을 위해 투자해야할 필요가 있는 주요한 부분이다. 쿠바인의 봉급에 대한 측정을 익살맞게 하는 것은 무료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그리고 수요-공급에 따른 분배의 이러한 혼합이다. 대부분의 쿠바인들이 그들의 봉급에 상응하는 교환비율을 번다면, 말하자면 종종 인용되는 매월 20달러를 번다면, 그들은 지금은 모두 죽었을 것이다.

모든 민족들과 대부분의 정부들이 목표로서 생활수준의 상승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떠오르는 하나의 질문이 있다. 어떤 재화가 “소비주의”로의 하강이 되지 않을 생활수준의 상승을 위해 필요한가? “소비”를 보다 가까이 보는 것이 가치가 있다. 가난한 나라들에서 기본적인 소비를 증가시켜야할 현실의 필요가 있다―식량, 주거, 의료, 공공운수 등등. 1년에 약 10,000달러의 일인당 수입까지는, 수입에서의 증가가 생활을 사람들을 위하여 더 좋게 하고 조사에서 주관적인 행복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먹고 주거와 의류가 있고 의료와 교육에 접근할 수 있다. 그것이 유아사망률이 국민수입으로써 가파른 기울기를 멈추는 대략의 수준이다³⁾.

이러한 소비를 넘어서서, 특별한 사회적 관계들에 의해 필요로 되는 소비가 있다. 자동차는 원래는 부자들의 사치품이었지만 미국에서는 점차적으로 필수적으로 되었는데 왜냐하면 낮은 비용의 공공 운수의 결여 때문에, 교외의 발달과 먼 거리의 통근 때문에, 주거장소와 직장의 분리 때문이다. 사무직은 어떤 종류의 의류를 요구한다. 일본인들은 몇 벌의 어두운 옷을 필요로 하는데 따듯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번듯하게 보이고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여성을 위한 옷입는 규칙은 대개 더욱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지배적인 계급 혹은 사회의 기호들과 스타일들은 어떤 내재적인 가치를 넘어서서 위신을 획득한다는 것이 그러한 경우이다. 성경의 중동에서는 바빌론이 그러했다. BC 586년에 바빌론으로 추방당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고대도시의 광채에 현혹되었는데 70년 후에 시루스 대왕이 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했을 때 그들 중 많은 수가 그들의 추방지에 남아있겠다고 결정할 정도였다. 후에 헤로드가 로마에서 파티하고 사람들과 사귀면서 그의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그때에 그는 로마의 방식을 예루살렘으로 되가져오려고 했다. 지금은 물론 미국의 헤게모니와 더불어 맥도널드와 코카콜라가 그것들의 영양학적인 혹은 맛의 질을 넘어서서 하나의 상징적 가치를 획득한다. 많은 쿠바인들에게 그들의 로마와 바빌론은 마이애미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서로 간에 고립시키는 사회에서는 절망에 대한 치료는 쇼핑이다. 가난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때때로 물건들을 축적하는 데서 안전을 발견한다. 그리고 팽창하라는 자본주의의 명령은 사람들이 빚을 지게 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창안하면서 그러한 감정들을 증진시키는 거대한 판매 노력들을 초래한다. 이 모든 차원들이 소비주의로 흘러들어간다.

그러나 사회주의에서는 생활수준의 상승이 에너지와 물질의 무제한적인 소비는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삶의 질의 상승에 중점을 둔다. 그리하여 우리는 국민적 생산의 많은 부분이 사회적 소비,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그리고 환경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는데 심지어 잠깐만 보더라도 이것은 성장을 늦출 수 있고 실망스러운 부족을 늘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 국민총생산의 약 10%가 자본의 형성에 투자되는데, 약 8-12%를 오르내리는 성장률을 초래하고 있다. (2008년의 세 차례의 허리케인의 참화에 이어서, 자본주의 세계의 경기침체의 충격으로 성장은 정체하고 있다). 여전히 상당한 결핍이 있고, 생산에서 거의 어떠한 증가도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상황에서,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이 비판은 사회적 및 개인적 목표들의 형성을 위하여 중요하다.

아마도 사회주의 과정의 가장 복잡하고 모순적인 측면은 사람들의 정신 내부에서 발생한다. 승리의 충만함은 우리가 하려 하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집단적 목표들에 헌신하고, 관대하고, 공개적이고, 헌신적이고 용기있는 “새로운 사람”(원문그대로)에 대해 강렬하게 말하는 자발적인 방향을 고무한다. 이 모든 것은 현실이지만 완전하지 않다. 냉소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이 변화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더 똑같은 채로 남아 있다”라는 따분한 속담을 인용하는데 그것은 변화하지 않은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발생하고 있는 현실의 그리고 깊은 변화들을 놓치는 것이다. 나는 1930년대에 어린아이로서, 우리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사회를 변화시켜야만 하는지 혹은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을 변화시켜야만 하는지에 대해 있었던 끝없는 논쟁을 회상한다. 명백하게 그 답은, 새로운 조건들이 새로운 행동들을 가능하게 만들고 그리고 변화한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것이 사리에 맞는 세계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변화들을 추동할 수 있는 나선형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길에서 사람들은 하나의 잡동사니이다.

고난의 시기에, 어떤 사람들은 집단적인 것이 더 이상 할 수 없는 것을 개인적으로 하는 것으로 돌아가지만,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고난의 시기를 더 큰 협동과 노력을 위한 도전으로서 바라본다. 이 모순들은 사람들을 하나하나 분화시키지만 그러나 또한 개인들 내부에서 발생한다. 맑스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오류는 집단적 심리에서 변화들을 과장하는 것처럼 보이고 우리는 인종주의 혹은 성차별, 계급적 속물근성, 출세주의, 그리고 다른 부르주아적 덕목들의 영속에 놀란다. 적대적인 해설가들과 언론인들은 변혁에 대한 모든 주장들과 진보를 위한 희망을 조소하고 각하하기 위하여 이러한 것에 대한 어떠한 신호라도 찾으려 한다. 그들에게는 중요한 것은 변화화지 않은 것 혹은 심지어 퇴보한 것이다. 그러나 가능성들을 보여주고 흥분시키는 것은 새로운 것이고 낡은 것은 우리에게 장애들과 어려움들에 대해 경고하고 아직 얼마나 더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맑스주의 철학의 방향은 전체성, 상호연관을 강조하고, 생활의 하나의 영역이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는 것을 더 쉽게 하는 역사적 맥락을 강조한다. 이러한 시각은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 지 결정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그것은, 장기간의 목표들을 침식하는 짧은 시야의 조치들을 고무하는 불가피한 긴급사항들에 대한 부분적인 균형추이다.

한 사회의 “논리”라는 주장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수백만의 개인들의 결정들에 의존한다는 사실과 사회적 “법칙들”이 있다는 인식 간의 모순을 해결한다. 그것은 불가피성이 아니라 단지 우연성을 함축한다: 한 사회가 그것의 “논리”의 규칙들로부터 더 떨어질수록, 전체 계획을 침식하는 위협을 하는 더 많은 조류들이 축적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의 발전 내부에는  작동하고 있는 상쇄하는 조류가 언제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노사과연>

리처드 레빈스(Richard Levins)⁴⁾

번역: 문영찬(편집위원)

[역자 주: 이 글은 리처드 레빈스가 쿠바를 방문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사항을 적은 것이다. 이 글은 단순한 방문기라기보다는 현실의 한 사회주의 나라를 관찰하면서 우리가 그로부터 사회주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 글을 통해 쿠바의 현실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동의 시대라는 현상황에서 사회주의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은 ��Monthly Review�� 61권, 11호(2010.4.16)에 실린 것을 번역한 것이다. 5월호와 6월호 두 번에 걸쳐 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