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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동  운  동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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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광주과학기술원지부에 따르면 총장 연봉을 올린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노조 미가입자에게만 임금 인상분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나. 노조는 총장의 변칙적인 연봉 인상에 반대한 것과 관련한 보복행위라며 법적, 물리적 투쟁을 전개하기로.

■ 북한, 2012년 1월 1일 신년공동사설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강조하며 김정은 ‘유일 영도체계'를 당·군이 튼튼히 세워야 한다고 주장.

■ 아랍연맹의 자문기구인 아랍의회가 시리아에 파견된 평화감시단 철수를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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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측근인 음성직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서울지하철 상가개발사업 수주 청탁과 함께 2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미국의 전방위 제재 압력에 맞서 이란이 1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국제수역에서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2일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 

■ 대만 국방부,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성의 강제 병역 의무가 면제되고 대신 4개월간의 군사훈련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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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호텔노동조합, 3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 노조는 "최근 사측의 교섭 거부에 대한 법원 가처분신청이 승소 판결을 받아 이를 근거로 다시 임금교섭을 재개했다"며 "하지만 사측이 지방노동위원회의 합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교섭이 결렬되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혀.

■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비스연맹,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의 서울시당 등으로 구성된 세종호텔노동조합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파업지지 기자회견 열어.

■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성명을 내고 3일 해고된 청소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법원이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

■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영결식이 명동성당에서 진행돼.

■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1월 1350개였던 재벌 계열사는 한 해 동안 279개사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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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의 가계·기업대출 연체율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조선업에 대한 대출 연체율이 18%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감독원, ‘2011년 1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에서 발표.

■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전직 대표 중 한 명이 ‘돈봉투'를 돌린 적이 있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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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7.9%를 기록해 OECD 32개국 중 에스토니아(9.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 전국한우협회,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우산업이 한미 FTA에 따른 빅딜 대상이 되어 전국 농민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며 “정부는 농촌의 현실을 직시해 피해산업에 대한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한편 광주, 울산 등 10대 시도지회 소속 농민들이 한우 2000여두를 끌고 서울로 상경,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에 반납하는 운동을 벌이고자 했으나 경찰이 나들목부터 진입을 봉쇄하면서 마찰 빚어.

■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학인 이사장의 수백억대 공금 횡령에 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 

■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외교 소식통들은 EU회원국들이 이란 석유 금수조치를 추진하기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혀.

■ 이스라엘군이 미군과 합동으로 대규모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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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인천공항지역지부 투쟁본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세관 하청노동자 집단해고 규탄과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인천공항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

■ 미 에너지부 산하 핵안전국 (NNSA)이 지난해 여름 핵무기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뉴멕시코주 샌디아 국립연구소에서 플루토늄을 사용한 새로운 유형의 핵실험을 실시한 사실이 5일 드러났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6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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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12시10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의 현대자동차 엔진5부 사업장 안에서 이 회사 노조원 신모(44)씨가 분신을 시도. 울산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피해 정도가 심해 곧바로 부산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 관계자는 “전신 71%에 화상을 입었고 의식도 없는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위급한 상황이라는 말 외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전해.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올해 이스라엘 국방비를 약 6%인 7억 달러(약 8100억원)를 증액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

■ 미국, 8일 주미 베네수엘라 고위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외교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 명령을 내려.

■ 헤이다르 모스레히 이란 정보장관, “미국이 3월에 치러질 이란 총선을 방해하기 위해 파견한 스파이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현지 파르스 통신, 이란 법원이 미국 CIA에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아미르 미르자이 헤크마티(28)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

■ 시리아에서 8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와 보안군 간 교전이 발생해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인권단체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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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조,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분신 사태와 관련, 책임자 엄중 처벌 등 6가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0일부터 엔진사업부(엔진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  지난달 말 부산시 교육청에서 벌어진 농성 해산사태와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을 국가인권위에 제기.

■ 전국철거민연합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등으로 구성된 빈민해방실천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철거민을 비하한 이준석은 사퇴하고 박근혜는 사죄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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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센트랄, 지난 해 11월 2일 센트랄지회가 사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근거로  징계위를 열고 회사의 명예, 신용손상, 무허가 집회, 무단근무지 이탈, 지시사항 불이행 등으로 이 모 지회장과 곽 모 부지회장, 이 모 조합원 3명을 해고하는 한편, 다른 조합원 5명에 대해서는 정직 처리.

■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건물이 붕괴되면서 매몰됐던 노동자 김모(43)씨가 6시간 만인 오후 3시36분께 구조됐지만 숨을 거둬.

■ 미국이 중국에 이란산 석유 금수조치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중국은 이를 거부.

■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공사중단을 촉구하며 평화기도를 올리던 수녀와 신부 등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돼.

■ 정부는 10일 생계형 사범 900여명과, 건설 관련법을 위반해 영업정지나 입찰 참가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은 건설업체 3000~4000여개사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언론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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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사가 11일 오전 6시30분께 최종 실무협의를 통해 신승훈 조합원 분신에 대한 대표 이사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공장혁신팀 해체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 노사 합의안에 따라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조합원들은 정상조업에 들어가.

■ 공공노조 서경지회 조합원 120여명, 덕성여대 정문에서 ‘덕성여대 학생식당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덕성여대 식당 노동자들의 기본권 및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

■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콜텍 등 금속노조 조합원들, 대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사회적 갈등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대법원은 조속히 판결할 것"을 촉구.

■ 지난 5일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더 프라임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작업준비를 하던 철근 건설노동자 고 이재명 씨가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도중 운명을 달리한 사건에 대해 전국건설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고  동아건설과 하청업체에 건설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요구. 

■ 창원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해고와 관련, 민주노총이 2차 노동자대회를 열고 해고 철회를 요구.

■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09년도 쌀 20만t 방출에 대해 청와대 인근에서 나락을 바닥에 뿌리며 강력 항의.

■ ‘민주주의의 퇴보를 걱정하는 서울대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헌법 수호 의무에 따라 디도스 공격 사건의 실체를 전 국민 앞에서 직접 밝혀라”고 촉구.

■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 비준안의 날치기 처리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151명의 국회의원들과 일부 야당의원들에 대한 심판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혀.

■ 이란 핵 개발의 주축인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 온 화학자 모스타파 아흐마디 로샨(32), 푸조 승용차를 타고 가다 자석폭탄 테러로 현장에서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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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대, 서울과기대, 덕성여대 등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들, 공동으로 “디도스 범죄에 대한 검찰 부실수사 규탄과 조속한 특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어.

■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24분께 월성 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

■ 나이지리아에서 정부의 유가인상 조치에 항의하는 노조 총파업이 12일 4일째 지속돼.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시 대중교통계획(안)의 장애인이동권 보장 의견서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까지 저상버스 100% 도입 등을 촉구하며 장애인 당사자와 시민 등 222명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안)에 대한 장애인이동권보장 의견서를 서울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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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 명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 개최.

■ 금속노조, 2012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투쟁을 결의하는 선포 대회를 개최.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투쟁계획과 심야노동과 불법파견, 노동악법을 타파하는 상징의식을 가져.

■ KEC 사측, 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에 생산직과 사무직 166명의 정리해고를 신고하고 해고 당사자들에게 정리해고 예고 통지서를 전달. 이에 대해 금속노조 KEC지회는 성명을 내고 “2010년 노조파괴를 위해 용역을 고용한 데 들어간 인건비만 56억원에 달한다”며 “현장 노동자에게는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주면서 임금삭감까지 강요하고 관리자에게는 대규모 승진과 승급으로 연봉을 올리는 KEC에서 정리해고의 정당성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혀.

■ 부산시, 한진중공업의 새 노조 김상욱(49) 위원장이 지난 11일 시 고용정책과에 복수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혀. 이 같은 복수노조 설립에 대해 전국금속노조 부양지부 한진중공업 지회는 ‘사측이 어용노조를 세워 현장을 분열시키기 위한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

■ S&P, 13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몰타, 슬로바키아 등의 신용등급을 강등.

■  이탈리아 택시 운전사들이 노동조합 지도부와 무관하게 벌이는, 이른바 `들고양이 파업(wildcat strike)에 돌입. 택시 운전사들은 마리오 몬티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택시업계 개혁 방안에 반발해 파업에 나섰다고 AFP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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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한미FTA 폐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첫 집회가 개최돼. 14일 오후 5시께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폐기집회에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 故박종철 열사의 25주기 추도식이 박 열사가 숨진 옛 경찰청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열려.

■ 대만총통 선거에서 ‘양안(兩岸) 안정론’을 내건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14일 연임에 성공. AP 등 외신은 이번 선거 결과를 ‘베이징 프렌들리(친중국)’의 승리로 해석.

■ 러시아에서 지난해 12월 치러진 총선 부정에 항의하는 야권의 크고 작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또다시 시위가 열려 야권 지도자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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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조, 지난 8일 분신을 시도해 몸 70%가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던 신모(44)씨가 15일 오전 3시께 사망했다고 밝혀.

■ 용산참사 3주기 추모준비위원회와 유가족들,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참사 3주기 추모주간을 선포하고 구속된 철거민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

■ 미 공화당 대선 예비주자 가운데 한명인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미군의 탈레반 시신 집단방뇨 파문에 대해 "형사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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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민생민주부산시민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KTX 민영화는 결국 시민의 부담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며 “졸속적인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

■ 지난해 미군 경비용역업체 교체로 해고된 주한미군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정오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자신의 선산에서 미군부대 경비노동자 박모(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혀.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 가운데 노조에 가입한 사람은 10명 중 1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에서 이 모씨(74세)가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강행에 항의하며 분신해 목숨을 끓어.

■ 전국 낙농육우 농민들, 육우 송아지 가격 폭락과 사료값 폭등을 방치하는 정부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를 개최.

■ 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에 19대 국회에서 추진할 양당 공동입법과제와 공동 정책 공약, 총선에서 지역구 단일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정치협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

■ 일본 최고재판소, “입학·졸업식 때 일어나서 국가를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며 도쿄 공립고교 교직원 169명이 낸 소송에서 “학교 규율이나 질서를 유지한다는 관점에서 무겁지 않은 범위에서 징계 처분을 하는 것은 재량권 범위 내”라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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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보도에 대해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MBC기자회, 제작거부 찬반투표에 돌입하기로 결정.

■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 김재신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한국 정부에 대이란 제재 동참 차원에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일 것을 강하게 요구.

■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 17일 ‘월가(街)를 점령하라' 시위의 동조 시위대가 던진 연막탄이 날아들어 백악관 주변이 폐쇄돼.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7개 진보 장애인단체, 공동선거투쟁기구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모임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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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과 노동, 시민사회 단체들, ‘KTX민영화저지와 철도공공성강화 범국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KTX 민영화 추진 중단을 촉구.

■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건설노동조합,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건설기계노동자 체불근절 투쟁선포 기자회견과 함께 결의식을 진행하고 건설기계노동자 체불근절대책을 촉구. 한편 건설노조 조합원 4명,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기습시위를 시도. 해산 후 전원 분당경찰서로 연행.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유통노동자 합동 차례 지내기’ 행사를 열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은 백화점 설연휴 이틀 휴점을 실시하라”고 촉구.

■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이 용산참사 3주기를 앞두고 ‘강제퇴거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 국정원 등 공안당국, 전교조 박미자 수석부위원장, 김명숙 인천지부 수석부지부장 등 4명의 자택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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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조, 분신한 신모(44) 조합원의 노동조합장 일정을 연기. 노조는 당초 19일 울산시 남구 매암동 현대차 공작기계사업부에서 분신 조합원의 장례식을 노동조합장으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유족과 회사측 사이에 보상금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장례 일정이 미뤄졌다고 밝혀.

■ 미국 노동부, 지난주(8~14일)에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무려 5만명 감소한 35만2천명으로 조사돼 지난 2008년 4월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발표.

■ 용산참사 3주기 추모 준비위원회, 서울역광장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모대회를 열고 용산참사 진상규명, 구속철거민 석방,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

■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중장)과 마이클 레그너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소장), 한국과 미국 해병대가 오는 3월 23년 만에 최대 규모의 상륙훈련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혀.

■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을 반드시 반값등록금 실현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포.

■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고용한파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실상 실업자를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해.

■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형이 선고돼. 이로써 곽 교육감은 교육감직에 복귀할 수 있게 돼.

■ 핵 발전소 확산반대 경남 시민행동과 경남에너지시민연대,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주민 이 모씨의 영전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주민이 숨지는 비극을 초래한 송전선로 건설과 신고리 원전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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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희망퇴직 노동자 강모(52)씨가 경기도 평택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관할 경찰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인을 판단.

■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학교 정문 앞에서 “디도스 사건에 대한 윗선 개입여부와 은폐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노동과 여성 몫 최고위원에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남윤인순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지명하기로 결정.

■ 2012장애인총선연대준비위원회, ‘장애계 추천 비례대표 국회의원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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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소속 농민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목포 방문에 항의하며 집회를 열어. 농민 100여명은 이날 오전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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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플랜트노조(한국노총 소속)는 울산건설플랜트노조(민주노총 소속)의 일부 조합원이 작업을 방해했다면서 울산 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

■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기자회견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쓸 수 있다고 밝혀.

■ 유럽노조연맹(ETUC), 유럽연합(EU) 정례 정상회의가 열리는 하루 전날인 내달 29일을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범유럽 총파업의 날로 선언.

■ 올해 42번째를 맞은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거대한 전환−새로운 모델의 형성’을 주제로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돼.

■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무역수지는 2조4927억엔 적자를 기록.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2차 오일쇼크 여파를 받은 지난 1980년 이후 31년만에 처음.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 반국가단체인 ‘왕재산'에 가입해 조직원들에게 사상학습 등을 시켜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 범민련 남측본부 집행위원장 이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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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월 10일 정몽구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주간연속2교대제와 월급제 쟁취를 위한 완성차 라인 신설 ▲연내 모든 사내 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 및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특별기금 조성을 촉구. ▲노동부에 근로기준법상 휴일근무를 연장근로로 포함시키는 내용의 행정해석과 함께 ▲하청 납품단가 강제인하 관행을 없애기 위한 ‘납품단가 원가 연동제’ 등도 제안.

■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플랜트업체들이 불법 직장폐쇄를 단행해 조합원들이 부당한 해고 사태에 놓여있다고 주장.

■ 풍산그룹의 기획매각과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85일째 파업 중인 PSMC(옛 풍산마이크로텍) 노동자들, ‘풍산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100만 장 유인물 뿌리기 및 시청농성 9일 행동 선포식’을 열고 100만 장의 유인물을 배포하는 대규모 시민선전전에 돌입.

■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배석규 사장과 류희림 전 경영기획실장, 김모 전 정보시스템 팀장을 개인정보보호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혀.

■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혀.

■ 두발복장 자율화, 교내집회 허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학생인권조례'가 공포돼.

■ 경기도는 도내 장애인생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22개 시설에서 35건의 인권침해와 부적합 운영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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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노조, 지난 25일부터 27일 저녁까지 실시한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939명 가운데 783명이 투표에 참가해(투표율 83.4%) 533명이 찬성표를 던져 69.4%의 찬성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시 강정항 앞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시위를 벌이며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시민운동가 송모(54)씨와 한모(40)씨 등 2명을 연행했다고 밝혀.

■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지난 16일 사망한 故 이치우씨의 사망원인을 고의로 축소 왜곡했다"고 주장.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故 이치우씨는 16일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에 항의하다 분신자살했음에도 경찰은 "잔가지를 모아 불을 붙이려다 몸에 불이 옮겨 붙어 사망한 것"이라며 '과실로 인한 사망'으로 발표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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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한미FTA 폐기를 위한 촛불집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려. 7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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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공정방송 MBC를 지키기 위해 김재철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혀.

■ 이란 정부, 조만간 일부 국가에 대해 원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 민주통합당, 재벌들의 경제력 집중과 지배력 확대, 문어발식 확장을 막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출자총액제한제 부활을 추진하기로.

■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규모가 800조원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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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본사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를 목표로 무기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아나운서들과 기자 등 4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

■ MBC사장 김재철, "이번 파업은 정치파업이자 불법 파업으로 노동법으로도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비난.

■ 현대자동차, 주간 연속 2교대와 관련한 노조 기자회견 후 공식 자료를 통해 "생산설비 증설과 신규인원 채용에 대한 노조의 요구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혀.

■ 광주지방경찰청 수사 2계, 광주지회 현 노조 집행부 관계자들이 지난 2009년 20대 때 조합비 1천여만 원을 착복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 발걸음’이 시작.

■ 한진중공업의 두번째 노조인 온건 성향의 ‘한진중공업 노동조합'은 "생산직 조합원 487명의 금속노조 탈퇴서를 금속노조에 보내 집단 탈퇴가 이뤄졌다"고 밝혀.

■ KBS, 지난 2010년 7월 공정방송 조항이 포함된 단체협약 쟁취를 위해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엄경철 전 본부장과 이내규 전 부본부장에게 정직 6개월을 비롯해 전직 노조간부 11명에 대해 정직 5개월과 감봉 등 중징계를 30일 통보.

■ 대우조선 노조,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정부의 2차 매각 방침을 철회하고, 국민기업화를 요구하며 시민들에게 서명 받아.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23부, 민주노동당에 불법으로 후원금을 낸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교사ㆍ공무원 224명에게 벌금 30만∼50만원을 선고.

■ 부산경찰청,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에 항의하는 ‘희망버스' 참가자의 계좌를 추적한 것은 시위 참가자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30일 해명. 지난해 6월과 7월 진행된 1, 2차 희망버스의 주최 측은 참가자들로부터 3만원의 참가비를 은행계좌를 통해 받은 바 있어.

■ 2011년 경상수지가 276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 밝혀.

■ 검찰,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외교통상부를 전격 압수수색.

■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특별정상회담에서 구제금융기구인 유로안정화기구(ESM) 출범과 ‘신 재정협약'에 합의했으나, 핵심 사안인 ESM의 확대 방안은 도출해 내지 못했다. 난항을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놓지 못해.

■ 벨기에 노조, 30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긴축 항의 파업에 돌입.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철도노조와 일부 공공부문 노조는 전날 긴축 조치 이행을 압박하는 EU에 항의하는 전국 단위 파업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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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사측의 강압에 의해 희망퇴직을 한 강 모 조합원이 지난 20일 자택에서 자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정리해고 철회, 정리해고자·징계해고자·무급휴직자·정직자·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을 사측에 촉구하고 항의서한을 전달.

■ MBC 노조원 400여명, 본사 로비에서 사내집회를 열며 파업을 이어가.

■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09일간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펼쳤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에 대해 검찰, 징역 1년 6월을 구형.

■ 울산지역 전·현직 노조간부와 조합원 504명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 지지를 압도적으로 찬성해서 가결해야 한다'고 주장.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장학회가 지분 100%를 소유한 ≪부산일보≫의 새 사장을 임명하자, 사장 임명 때 구성원 의사를 반영할 것을 요구해온 부산일보 노조가 새 사장의 출근 저지.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는 31일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사 1층 복도에서 이명관 신임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천막농성을 6일째 벌여.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정부출연연구원 통폐합 추진과 관련,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은 내달 1일부터 대전 도룡동 연구단지네거리와 국회 등에서 ‘통폐합 반대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혀.

■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 전임 20대 집행부가 지난 2009년 조합비 1500여만원을 불법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중이라고 밝혀.

■ 한국대학생연합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기성회비 반환과 더불어 국공립대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강력히 촉구.

■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8.9%로 상승해 2004년 1월 이후 8년래 최고치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