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  동  운  동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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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비준 무효, 조중동 방송 특혜금지, 미디어렙법 제정,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

■ 종편 출범에 맞춰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2월 1일을 ‘언론장악심판의 날'로 선포하고 총파업에 돌입.

■ 금속노조,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노동자 51명에 대해 직업성 암 산업재해 집단신청.

■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한미FTA저지 범국본,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당국은 정권의 충견 노릇을 중단하고, 집회의 평화적 보장에 임하라”고 촉구.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여의도 집회 당시 114명이 연행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광화문 촛불집회 때 21명이 연행된 것까지 그동안 총 221명이 경찰에 연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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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여 부산시민, 부산 서면에서 ‘한미FTA 원천무효, MB퇴진, 한나라당 심판' 부산시국대회 개최.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거리진출까지 시도했고, 이를 막아선 경찰과 크고 작은 충돌이 벌어져. 그 결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소속 조합원 1명이 연행돼.

■ 건국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개표 직전 한 후보의 자격이 박탈되면서 선거 파행.

 건국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정’ 선거운동본부(선본)와 경선을 벌인 ‘The change’(더 체인지) 선본, 개표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례적으로 높은 징계를 받으면서 후보자 자격이 박탈. 자격이 박탈된 후보는 삭발식을 열며 징계 철회를 호소.

3

■ 노동·농민·학생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총결집한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이 출범. ‘민중의 힘’,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1 민중대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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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당, 임시전국당원대회를 열고 ‘통합진보정당 추인승인의 건'을 의결.

5

■ 독일과 프랑스 정상,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회원국의 재정을 통합하고 재정균형 요건을 지키지 않는 국가를 제재하는 안에 합의.

■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동국대 학생 모임인 ‘우리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 기자회견을 열어 "학과 구조조정안을 철회하고 민주적인 논의체를 구성하라"고 요구한 뒤 곧바로 총장실 점거 돌입.

■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통합연대,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3자 간 통합을 공식 결의하고 당명을 `통합진보당'으로 확정.

6

■ 인권단체연석회의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에 KT 산업재해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사건에 대한 진정을 냈지만 8개월째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는 하루빨리 차별 진정사건을 처리하라"고 요구.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교토에서 열린 ILO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회 기조연설에서 “정부는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에 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조속히 비준해야 한다”고 발언.

■ 신용평가사 S&P, 유럽판 IMF로 불리는 유럽재정안정기구(EFSF)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7

■ 금속노조,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정문 앞에서 ‘희망텐트’ 천막 농성에 돌입.

■ 서울시탈시설장애인주거권쟁취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체험홈·자립생활가정 입주 자격 확대 △체험홈·자립생활가정 물량 확대 △중증장애인 전세주택제공 사업에 탈시설장애인 물량 배정을 촉구.

■ 민주당과 통합을 전제로 ‘혁신과통합’과 시민정치세력이 모인 시민통합당이 창당.

8

■ 쌍용자동차의 대규모 노동자 정리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공장 앞에서 설치했던 ‘희망텐트’가 하루 만에 강제로 철거돼. 경찰은 철거를 막아나선 노동자 3명을 연행.

■ PSMC(옛 풍산마이크로텍) 정리해고 노동자들이 풍산그룹 본사를 찾아 항의 시위 벌여. 부산에서 상경한 PSMC 정리해고 노동자들은 8일 오후 1시께부터 충무로에 위치한 풍산그룹 본사와 마포구에 위치한 풍산그룹 사옥 그리고 한남동에 위치한 풍산그룹 류진회장의 집을 차례로 방문한 뒤 “PSMC 정리해고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풍산그룹에 있다”라고 주장.

■ 한국노총, 2011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야권통합정당 참여와 적극적인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혀.

■ 민주노총,  한국 정부의 국제노동기구(ILO) 가입 20주년을 하루 앞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결사의 자유 등 핵심협약을 비준하고 노동기본권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

■ S&P,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와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등 15개 은행을 신용등급이 강등할 가능성 있는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렸다고 밝혀.

■ 로이터통신, 최근 조선업계에는 인도 연기·취소 요청이 속출하고 있고 주문도 급감하고 있다며 한국의 조선산업이 내년에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전망.

■ 인권단체연석회의,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이 실종된 한국사회에 맞서고자 전국 11개 지역에서 117명의 인권활동가들이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혀.

■ 한미 FTA저지 농수산비상대책위원회, 여의도 국회 앞에서 ‘범농업계 시국선언 대회'를 진행. 비대위는 "농민과 나라를 살리는 길은 오직 정권을 바꾸는 것"이라며 ▲한미FTA 폐기 ▲식량주권 실현 ▲농업회생 위한 근본대책 촉구 ▲MB정권 심판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혀.

■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한미FTA 폐기를 촉구하는 촛불집회 열려.

■ 야권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오전’에 국회에서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한미FTA 발효 절차의 중단과 한미FTA 비준 무효화를 위해 공동 행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

■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8일 ‘오후’ 국회 등원을 결정.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오는 12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

9

■ 9일 0시30분께 인천광역시 계양역 인근에서 선로 동결방지 작업을 하던 코레일 테크 노동자가 작업 도중 열차에 치이는 사건 발생. 작업 중이던 8명 중 5명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고 1명은 중상.

■ 민주노총, 핵심간부와 산별 조합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한미FTA 날치기 무효’, ‘이명박 대통령 퇴진’, ‘한나라당 해체’ 등을 촉구.

■ EU정상들, 재정적자 비중을 국내총생산(GDP)의 3%, 누적채무를 GDP의 60% 이내로 각각 유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국가를 제재하는 내용의 ‘신 재정협약'에 합의.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프랑스 3대 은행인 BNP파리바와 크레디아그리꼴, 소시에테제네랄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한 단계씩 강등.

■ 경찰, 경찰청에서 10.26 재보선 당일 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 "최구식 의원 비서 공모씨가 우발적으로 후배들에게 지시한 범행"으로 발표.

■ 충남 아산의 농축산인들, 아산시청 앞에서 "한미FTA폐기, 국가수매제 쟁취, 이명박-한나라당 퇴진 농기계 투쟁"을 진행.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공식 사퇴.

10

■ 대학생 15명이 ‘한미FTA폐기, 한나라당 해체'를 외치며 청와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돼.

■ ‘2차 국제 공동행동 99% 저항은 계속된다!' 집회 열려. 연이어 대규모 한미FTA폐기 촛불집회 열려. 촛불집회를 마친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행진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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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갈등 속에 시민통합당 등과의 통합안을 가결시켜.

■ 통합진보당,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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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을 비롯한 비서진 7명 중 5명이 돈세탁에 개입했다고 언론들 보도.

■ 동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 기자회견을 열어 “학과 구조조정안을 철회하고 민주적인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 진지한 대화를 하라”고 요구한 뒤 108배 올려.

■ 성신여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교 측의 개입으로 파행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3팀 가운데 ‘후마니타스’ 선거운동본부, ‘성신여대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

■ 인천해경 이모(41) 경장, 불법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유리조각에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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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사회당 등을 진보정당으로 규정하고, 내년 총선 지지를 통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추진하는 선거방침을 결정. 다만 그간 정치방침으로 배타적 지지를 해온 민주노동당 문제는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아.

■ 동국대학교, 오전 6시 40분경 교직원 70여명을 동원, 본관 4층 총장실을 점거 중이던 학생들을 강제로 끌어내. 학교측의 이같은 조치에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동국대 학생모임인 ‘우리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 오후 12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측의 강제해산 조치에 항의하며 일방적인 학과구조조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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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서비스 노동자들,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대형유통매장 영업시간 제한, 정기휴점제 실시를 촉구하는 유통서비스 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

■ 금속노조, 금속노조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산업의 심야노동 철폐와 부품사에 대한 불공정거래 근절, 간접고용 중단’을 기치로 내걸고 ‘완성차 공동투쟁준비회의’를 발족. 공동투쟁준비회의에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4개 완성차 업체의 금속노조 지부가 참여.

■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성희롱 피해자 박모 씨, 14일 해고 1년반 만에 복직.

금속노조와 글로비스, 하청업체인 형진기업, 노조 측이 요구한 △해고자 복직을 비롯한 원상회복 △가해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타결.

■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 노조 및 시민단체들, 14일 오후 서울역 서부광장 공항철도 입구에서 공항철도 비정규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 코레일공항철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열어.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00차 수요시위’를 개최.

■ 6·15부산본부,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안법 사건 조사와 관련, 국정원 부산지부가 엉터리 공작금 내역표 제시하며 도한영 사무처장을 간첩으로 몰아가려 했다고 증거자료를 공개.

■ 민주당, 의총을 진행한 결과 한미FTA 비준 무효화 투쟁을 이어감과 동시에 조건이 갖춰지면 국회에 등원해 예산안을 비롯한 시급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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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슈미트 미국 워싱턴DC 소재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선임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국제노동브리프에 실린 ‘선진국의 저임금 노동:경험과 교훈' 보고서에서 2009년 현재 한국의 저임금고용 비중은 25.7%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고 분석.

■ KBS 기존노조(위원장 최재훈·기업별노조)에 이어 KBS 새노조(위원장 엄경철·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15일 오전 9시부터 초과근로를 거부하는 부분파업(준법투쟁)에 돌입.

■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

■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난민심사위원회는 평화주의 신념과 동성애 지향을 이유로 병역거부를 한 김아무개(30) 씨의 망명 신청을 받아들여 2009년 7월 난민 지위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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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노동자 가운데 노조에 가입한 사람은 10명 중 1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전체 노동조합원 수는 164만3천113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 3천명(0.2%포인트) 증가. 하지만 노조 조직대상인 임금근로자가 60만8천명 늘어 노조 조직률은 9.8%로 2009년보다 0.3%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 ‘한미FTA 폐기, 한나라당 해체, MB 퇴진’을 촉구하며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려.

■ 민주당,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통합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결의한 후, 통합 신당의 당명이 ‘민주통합당'으로 출범한다고 밝혀.

■ 전국농민회총연맹 한우농가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전면 폐기하고 한우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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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 중이던 전남 지역 모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김모(18)군, 뇌출혈로 쓰러져.

■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영풍문고 앞에서는 시민 250여명이 모여 한미 FTA 폐기와 한나라당 해체를 위한 촛불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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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철도노동조합 소속 시설조합원 200여명, 대전역 서광장에서 집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유지보수 업무의 외주화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혀.

■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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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교향악단, KBS 제1노조의 임금협상 결렬로 인한 파업에 동참하면서 19일 예정된 리허설에 불참하기로.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9일 보도.

■ 북한 조선중앙통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인이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이라고 보도.

■ 정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19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해.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거와 관련한 게시글들을 중점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혀.

■ 박희태 국회의장, 한나라당 황우여 운영위원장에게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등 관련 상임위를 긴급하게 소집할 것을 요청.

■ 일본 정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사태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지원받은 자금 중 2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뉴라이트 계 민생포럼 대표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혀.

■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 화상회의에서 유럽이 1천500억 유로, 비유럽권이 500억 유로 등 총 2천억 유로를 IMF에 ‘상호 대출' 방식으로 추가 출연해 유로 재정위기국가 지원에 쓰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영국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해.

■ 서울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이 수정안은 김형태 시의회 교육위원이 제안한 것으로, 이전 주요 쟁점이었던 ‘성적 지향과 임신 및 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종교 자유 보장' 등의 경우 원안과 같고 ‘집회 자유 보장'과 관련해서는 교내 집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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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금정경찰서, 조합비를 노조 선거자금으로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한국노총 소속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A(56) 씨와 부산버스노조 사무처장 B(65) 씨, 현 버스노조위원장 D(66) 씨 등 부산지역 시내버스 노조 전·현직 간부 3명을 불구속 입건.

■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 공동으로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와 조선직업총동맹 앞으로 조전을 보내 김정일 위원장의 서거를 애도했다고 밝혀.

■ 전국학교운동장석면피해대책위원회,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엉터리 행정으로 1만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석면에 노출됐다”며 정부에 피해대책 수립을 촉구.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부주석 등 중국 최고지도부가 20일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을 찾아 조의 표해.

■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를 계기로 등원하기로 결론내려.

■ 여야, 12월 임시국회를 정상화하기로 최종 합의. 지난 11월 22일 한나라당의 한미FTA 날치기 이후, 한 달 만에 국회가 정상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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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헝가리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강등.

■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1월 무역적자는 6847억엔 적자를 기록해 10월에 이어 두달째 적자를 기록. 1980년 이후 31년 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 민주통합당,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 ‘혁신과통합’ 전 상임대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상임고문으로 위촉.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논평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급서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시.

■ 프랑스 공항노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놓고 지난 16일 파리(샤를드골공항)와 리옹, 툴루즈 등 3개 공항을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갔으며 21일 7개 공항으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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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슬로베니아의 등급을 ‘A1'으로 한 단계 강등한다면서 슬로베니아의 은행권의 문제에서 촉발된 정부 재정의 위험과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밝혀.

■ 서울대, 법인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초대 이사 후보 명단 15명을 확정 발표.

■ 이명박 대통령, 민간 차원의 조문단 파견을 요구한 야당의 제안을 거부.

■  벨기에 언론, 22일(현지시간) 복지지출 삭감 등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공공노조의 총파업 소식을 전하며 “벨기에가 멈춰섰다”고 보도. 총파업으로 이날 벨기에 전역의 버스와 트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모두 운행을 중단. 국내선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로 이어지는 국제선 열차도 사실상 모두 멈춰. 중앙과 지방 행정기관 및 산하의 공공시설 등도 대부분 공무원이 파업, 민원창구는 문을 닫은 채 일부 업무만 이뤄져. 교도소 인력의 85%가 파업에 참여해 외곽 경비는 경찰이 대신했으며, 경찰서와 파출소, 소방서마저 파행 운영. 일부 소방관들은 연금부 청사 등에 소방차를 몰고 가 호스로 거품을 뿌리는 시위를 벌이기도. 공공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새 연립정부가 마련한 긴축재정안이 이날 의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 노숙인 인권단체 홈리스행동, 기자회견을 열어 "코레일은 노숙인을 혹한에 내몰지 말고 노숙인 퇴거 조치를 철회하라"고 촉구. 이후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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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노동조합, 총파업에 돌입.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 결렬에 따른 것.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 ‘희망텐트 1차 포위의 날'을 기치로 내건 집회에는 쌍용차지부 등 금속노조 사업장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야당 관계자 등 35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

■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 북한이 민간의 방북조문단 확대허용을 요구한 데 대해 정부가 기존 김대중 전 대통령,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 외에 방북조문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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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정책연구소 ‘오늘'과 나경채 관악구 의원실, 노무법인 기린, '노동과 삶' 등은 관악구 63개 아파트의 경비노동자 168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평균 연령 약 65세의 고령에도 노동자 평균 노동시간의 배에 이르는 한달 300여 시간의 격무에 시달린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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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전자 연구동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을 지탱하고 있던 줄이 풀리며 거푸집 밑에 있던 임모(54)씨를 덮쳐, 사망.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난 5월 파업·직장폐쇄 등으로 노사 갈등이 발생한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 대해 과태료 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혀.

■ 전남대에 따르면 비정규교수노조와 협상을 진행하고 전업 시간강사 강의료 7500원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금인상안에 합의.

■ 서울대 재학 중인 박선아(23) 씨,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손을 잡고 팔을 들고 있는 사진과 향과 조화 등을 설치. 서울대 교직원과 청원경찰은 분향소 설치 10분 만에 이를 철거.

■ 코리아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황혜로 공동대표가 방북했음을 알리고 정부의 민간 조문단 허가와 정부 특사 조문단 파견을 촉구.

■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조문하기 위해 방북한 황혜로(35·여)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법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혀.

■ 통합진보당, 긴급성명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정국을 남북 간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민간 차원의 조문단 구성과 조문을 위한 방북을 긴급히 제안한다"고 밝혀.

■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주출입구 앞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이던 문정현 신부, 문규현 신부를 비롯해 활동가 등 26명이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 인권연대, 성명을 내고 "전자주민증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막아내야 한다"고 밝혀.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도입을 확대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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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조 부산지부 조합원 6명이 부산시 교육청에서 ‘김희정 지부장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비노조와 학교비정규직 부당해고 철회 대책위, 규탄집회를 열고 "시 교육청의 책임있는 사태해결"을 촉구.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남측 노동자의 조문 방북을 허용하라”고 촉구.

■ 서울도시철도노조, 임금교섭과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진의 결단을 촉구하며 사장실 앞 농성에 돌입.

■ 노조의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가칭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공식 출범.

■ 전국철도노조, 서울역에서 ‘KTX 분할 민영화 음모 저지를 위한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주장하는 ‘경쟁체제'는 사실상 민간자본에 대한 특혜이며 철도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민영화"라면서 "국민 혈세로 민간자본의 배만 불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

■ 농협중앙회를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농협법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농민과 농협·축협노조의 기자회견이 열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금융산업노조 농협중앙회지부, NH농협중앙회노조, 농협중앙회비정규노조, 전국농협노조, 전국축협노조 등 공동주관.

■ 한국대학생연합,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대학생 조문을 보장하라"고 촉구.

■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대위가 공식 출범.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 한나라당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가져.

■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소득세 최고세율 35%, 법인세 최고세율 22%를 유지하는 세법 개정안을 합의·의결.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방북한 이희호 여사(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현정은 회장 등 민간조문단,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 민간 조문단은 27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한 1박2일 끝내고 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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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교육청,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6일부터 3일째 본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점거농성 중이던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조합원을 완력을 행사해 끌어내.

■ 전국언론노조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종교·지역방송 협의회 등 언론관련 단체 회원들, 국회 본관 앞에서 미디어렙법 연내처리를 촉구하며 기자회견 열어.

■ 금속노조, 지난 27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내년 1월 중순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징계해고자를 포함해 노조 내 해고 조합원의 복직을 위한 집중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혀.

■ 금융노조 외환은행지부와 농협중앙회지부 간부 20여명, 론스타 국정조사와 농업협동조합법 재개정을 요구하면서 28일 오전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

■ 민주노총 민주택시연맹 영진교통 노조, 사내에서 사납금 일방적 인상과 불법 지입제 변경 항의투쟁 결의대회를 개최. 그러나 복수노조인 영진사랑노동조합 일부조합원들이 대회 진행을 방해해 마찰을 빚어.

■ 이천스포츠센터 소속 노동조합원과 민주노총 경기본부 이천·여주·양평지역노조 회원 40여명,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고용승계 및 노조의 활동보장,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 이경훈 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내년 4·11총선에서 ‘남구 갑’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기로 했다고 언론들 보도.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오후 2시에 시작해 3시간 만인 오후 5시에 마무리 돼.

■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2인 이상 가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가계의 소비지출(239만5천583원) 중 생활비(58만2890원)의 비율은 24.3%인 것으로 밝혀져. 이는 통계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3년과 2004년 24.7% 이후 최고치.

■ 전국여성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조문단 방북을 불허해 남북관계를 파탄내는 이명박 정부를 강력히 규탄.

■ 스페인의 신임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가 내년 최저임금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불룸버그 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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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창원점의 비정규직 일방해고와 관련,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 해고 통보 철회와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

■ 현대차관리직노조, 지난 24일 대전역 인근에서 노조 설립 총회를 열고 이번 주 안으로 노조설립신고서를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혀. 대상자는 과장급 이상 현대차 관리직 노동자들. 이로서 현대차에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 현대차관리직노조라는 두 개의 복수노조가 들어서.

■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원들이 ‘공교육 훼손하는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대학구조조정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이명박 정권의 대학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이 대통령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

■ 부산지검 공안부,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309일간 크레인 농성을 벌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김진숙(51·여)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을 불구속 기소.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도사에서 "영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것은 가장 고귀한 업적"이라고 강조.

■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해 선물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