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  동  운  동	기  타
1		■ 남북,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간 제3차 실무접촉을 갖고,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박7일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혀. ■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 미국이 1940년대 과테말라에서 페니실린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도소, 정신병원 등에 수감된 1천6백여명에게 고의로 매독균 등을 감염시키는 실험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미 언론들 보도. ■ 시위 진압용 소음대포의 시연회 열려.
2		■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최태복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등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선출된 새 지도부와의 관계강화를 약속.
3		■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후보가 1만1904표(21.37%)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면서 당 대표에 당선돼. ■ 미국과 일본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다음 달 항모 조지워싱턴호가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해상 군사훈련을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주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
4	■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실 등, 4일 코레일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노조원 부당징계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증거자료로 첨부한 ‘채증조 현장출동 결과보고’ 등 내부 문건을 공개. 문건에 따르면 공사 측은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각 지역본부, 소속별로 ‘채증조’를 구성해 노조 간부를 사찰한 것으로 드러나.	■ 헝가리 서부 어이커시(市)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학 슬러지 저장고 붕괴사고발생. 거대한 환경 재앙 우려.
5	■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사내 하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위한 변호사와의 면접조사와 계약서 작성을 시작하며,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집단소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후계 공식화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군부대 훈련을 참관했다고 국내 언론들 보도. ■ 제8차 ASEM정상회의(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한 48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 5일 오후(벨기에 현지시간) 의장성명을 통해 천안함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 ■ 공기업 부채 등을 포함한 사실상의 국가부채가 지난해 말 현재 163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밝혀. ■ 경찰청,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지향성음향장비(일명 음향대포)를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전에 구매해 방송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혀. ■ 김태영 국방장관, "대북 심리전방송을 FM에서 AM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북한지역에서 이를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를 살포하는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6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조가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첫 임금 및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마련한 상견례가 사측 불참으로 인해 무산. ■ 민주노총 금속노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대상인 소속 사업장 180곳 중 5일까지 잠정합의를 한 사업장은 136곳(75.6%)으로 집계됐다고 주장. ■ 합정역 건설현장에서 건설크레인이 충돌붕괴, 1명 사망, 1명 부상.	■  프랑스 철도노조가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6일 발표. ■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25.01포인트(1.33%) 오른 1903.95로 거래를 마쳐 2년 10개월만에 1900선 돌파. ■ 국제통화기금(IMF), 내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은 4.3%에서 4.2%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밝혀. ■ 한국과 EU(유럽연합), 언론공동성명문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혀.
7	■ 조현오 경찰청장, 경찰공무원 노조 결성 논의와 관련해 "경찰 신분으로 노조 결성을 염두해 두고 활동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 밝혀. ■ 광주지법 제10민사부, 실천연대 소속 노조원들이 김봉갑 위원장 등 2명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준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공사가 노조 간부는 물론 조합원에 대한 미행과 촬영, 녹음, 동향 파악 등을 했다"고 주장.
8		■ 미국 자동차노조가 일자리를 보장받는 대신 최저임금을 절반으로 깎고 그 자금을 생산시설투자에 쓰기로 사측과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 ■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이 평양에서 APT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정은 후계 공식 확인 발언했다고 언론들 보도. ■ 북한 노동당창건 65돌 경축 축포야회(불꽃놀이)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
9	■ 경주 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는 ‘천년미소’ 버스회사 노조,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버스 운행이 중단돼. 노조 측은 시급 5400원을 다른 도시처럼 63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것과 함께 기사채용시 노조와 협의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검준공단내 섬유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4층 옥상 구조물이 붕괴돼 노동자 10여명 다쳐.
10	■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대의원대회를 통해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라 생긴 무급 전임자의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조합비를 인상하기로 결정.	■ 청와대, 경찰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시위진압장비 ‘음향대포'를 도입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혀. ■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10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언론들 보도. ■ 서울중앙지법,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기소된 북한 공작원 김모, 동모 씨에게 징역 10년과 자격정지 10년씩을 선고한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혀. ■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하면서 이례적으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조선중앙TV를 통해 실황으로 중계.
11	■ 파업 6일째를 맞고 있는 고려대의료원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중재로 조순영 고대의료원지부장과 손창성 의무부총장이 면담을 실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울산공장 대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무소속 대의원이 현재까지 전체 약 1/3인 85명이 당선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1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초청한 데 이어, 후 주석은 김 위원장을 포함한 '새 지도부'의 방중을 요청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12	■ 재정부 노조의 한 관계자, “재정부 인사과 담당자가 (재정부 노조가) 민주노총과 전공노에서 탈퇴하면 현재 부당해임 취소소송 상태에 있는 재정부 노조위원장에 대한 항소를 취하하고, 즉각 현업에 복귀시켜 주겠다고 지속적으로 회유해 왔다”고 폭로.	■ 프랑스 노조, 은퇴 연령을 60세에서 62세로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연금 개혁 법안에 반대하며 총파업 돌입. ■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건보공단이 그동안 집회에 참가했다가 다친 사람들에게 보험급여를 환수해왔다고 주장.
13	■ ‘폐기물처리 민간위탁제 철회’를 주장하며 광주 서구청 앞 보도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던 전국공공서비스노조 광주전남지부의 농성장이 만 하루도 되지 않은 13일 강제철거 돼. ■ 환경미화원 직접노무비 착복 근절과 재활용선별센터 파행 운영 개선 촉구를 요구하며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명산환경분회 조합원들,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 ■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중앙위원회를 열고 산별노조 강화 및 타임오프 관련 조직적 대응방안 마련 등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운동'의 경우 전 조직적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내부 토론을 활성화한다는 방침. ■ 철도노조 김기태 위원장 등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탄압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제소장을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자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혀.	■ 서울서부지검, 태광그룹의 불법 상속ㆍ증여 의혹 관련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
14	■ 허준영 코레일 사장,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노조 파업 때 노조원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협박적이었다"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추궁에 "명분이 없는 파업을 장난삼아 힘을 과시하려는 분위기여서 이를 막으려 했다"고 주장. ■ 민주노총 일반노조,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 청소민간위탁 업체가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착복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업체의 계약해지를 촉구.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H 복지시설 노조,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소재 H 사회복지법인이 노조와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폐쇄를 결정했다고 반발. ■  ‘고대의료원 파업투쟁 지지 및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고려대학교 민주단체 합동 기자회견’ 열려.	■ OECD 최신 실업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8월 실업률은 3.7%로 전월의 3.4%에 비해 0.3% 포인트 감소해 조사 대상 24개국 가운데 스웨덴(-0.3%포인트)과 함께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론들 보도.
15		■ 미국이 청정 에너지 분야의 불공정 거래로 중국 정부를 고발한 전미철강노조의 청원을 받아들여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여부를 조사한 뒤,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이라고 발표.
16	■ 전국철도노동조합, 조합원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력 결의대회'를 갖고 성과연봉제 도입, 강제 퇴출, 철도 민간매각 추진 등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	■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서 금속노동자연맹(FIOM) 소속 노동자들이 정부의 노동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벌여. ■ 중국 안전감독총국, 16일 오전 6시께 허난(河南)성 위저우(禹州)시의 핑위(平禹)석탄ㆍ전기공사 소속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혀. 37명 매몰되 그 중 20명은 숨진 채 발견돼.
17	■ 전남 순천의 팔마체육관에서 조합원 2500여명이 가입한 전남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출범식 열려.	■ 인력 부족을 호소하며 채용 확대를 요구하는 벨기에 철도 노동조합이 24시간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벨기에에서 철도 운행이 사실상 전면 중단.
18		■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연금 개혁 반대 관련, 국민 71%가 노조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 ■ 프랑스 경찰,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에 최루탄으로 맞서며 300여명을 연행. ■ AFP통신, 프랑스 파업 관련, "항공사 노조원들이 18일에 이어 파업을 계속, 주요 공항들은 운항 항공기 수를 대폭 줄였고 전국적으로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끝없이 줄을 서 있다"고 보도. ■ 중국 신화통신,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17기 5중전회에서 시진핑 부주석이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됐다고 보도. ■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 18교내집회 허용과 두발 완전 자유화 등을 내건 `서울학생인권조례' 초안을 공개. ■ 한나라당 신장진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 5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내년에는 재정이 고갈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나.
19	■ 법원으로부터 교섭권을 인정받은 민주노총 산하 운수산업노동조합 버스본부 금호고속지회 30여명의 조합원들, 사측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다가 이를 저지하는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과 충돌.	■ 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1년만기 예금금리를 2.25%에서 2.50%로, 1년만기 대출금리를 5.31%에서 5.56%로 0.25%포인트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 이번 금리인상은 2007년 이후 2년 10개월 만. ■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 한화 협력업체인 태경화성을 압수수색. ■ 정부의 연금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계의 총파업과 시위에 15세 학생들까지 가세하는 양상으로 치달아. 프랑스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쓴 젊은이들이 차에 불을 지르고 상점 간판을 부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고 언론들 보도. 프랑스 최대 노조인 CGT(노동총동맹)는 시위 인파가 350만 명에 달했다고 주장. ■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서울 코엑스에서 27개 회원국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고 은행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할 금융규제 개혁 권고안을 채택했다고 밝혀.
20	■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전국대학노동조합 청주대지부, 준법투쟁을 시작. ■ 재능교육 사측이 법원에 노동조합 간부에 대한 압류를 신청해 노조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류가 진행돼. ■ 인권위, 노동부장관에게 일시적 실업상태에 있는 자나 구직 중인 자, 해고된 자를 포괄하는 것으로 노조법 제2조 제1호 근로자 정의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혀.	■ 프랑스 노조들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트라필 유류저장소를 봉쇄했다고 프랑스노동총연맹(CGT)이 밝혀. 트라필 유류저장소는 프랑스 민간 공항들뿐 아니라 나토군이 사용하는 오랑제 공군기지에 항공유를 공급하고 있어.
21	■ 넉 달째 파업을 벌이는 경북 구미의 반도체전문기업인 KEC 노조원 200여명, 2층짜리 건물인 구미1공장에 진입한 뒤 공장 문을 폐쇄한 채 농성 돌입. ■ 기아차 집행부, 조합비 인상을 위한 규약변경건을 조합원총회에서 묻기로 결정. ■ ‘단체협약’과 ‘고용안정’ 등을 요구하며 50일 넘게 길거리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대우IS분회, ‘파업투쟁 승리 금속 노동자 결의대회’를 갖고 회사 내 ‘로비 철야 농성’ 돌입.	■ 중국 국가통계청,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대비 9.6% 증가했다고 발표. 성장세 둔화.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C&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대기업 수사에 본격 착수. ■ G20대응민중행동,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20대응 공동행동주간선포 및 경주 G20재무장관회의를 규탄.
22	■ 오공본드로 유명한 오공,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따라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 사측, 노조가 지난 20일 임금과 성과급, 노조 전임자, 휴일 수당 등과 관련된 쟁점 관련 쟁의행위 신고 후 태업과 부분파업에 이어 21일부터 전면파업을 시작해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을 위해 방어적 직장폐쇄를 실시한다고 밝혀. ■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교과부의 기간제강의전담교수제 도입 시도에 대해 "정규직도 비정규직화하는 반쪽짜리 교원 제도"라며 철회를 촉구.	■ 부동산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전세시세가 급등, 지난해 9월 18일(0.22%) 이후 13개월만의 최고 상승폭을 기록. ■ 내부고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39만건 이상의 미군 기밀문서를 폭로.  이라크인 사망자 수는 10만9천명이며 이 가운데 민간인은 6만6천81명으로 3분의 2에 달한다고 지적. 이 밖에 미국이 사살, 고문 등을 은폐하고 있다고 폭로. ■ 프랑스 연금개혁 입법안이 22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
23		■ 그리스 철도 노조단체인 범그리스철도연맹(PFR), 25일, 26일, 27일, 29일 등 나흘간 24시간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혀. ■ G20이 시장 결정 원리에 기반해 환율의 경쟁적 평가 절하를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은 코뮤니케(공동 선언문)에 합의했다고 언론들 보도.
24	■ 경북 구미경찰서, KEC노조원 200여명이 KEC 1공장 점거 농성과 관련해 자진해산 하지 않을 시 경찰은 강제 진압할 계획이라고 밝혀.
25	■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학 시간강사를 고등교육법상 `교원'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처우 개선안 제시.	■ 독일 철도노조인 트란스넷과 GDBA, 25일 성명을 통해 임금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국영 철도회사인 도이체반과 민간 열차운영업체들이 더욱 성의있는 협상안을 제시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26일 아침부터 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 ■ 시진핑 중국 부주석, 한국전쟁을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발언.
26	■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파업 20일 만에 파업 쟁점이었던 임금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시간면제 한도 등에 대해 잠정 합의. ■ 발레오공조코리아 노조, 기자회견을 갖고 “발레오자본은 180여 노동자와 500여 가족의 생존권이 달린 공장의 위장폐업을 철회하고 정상화 시킬 것”을 요구하며 향후 투쟁계획 밝혀.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108명 이상이 숨지고 500여명이 실종됐다고 메트로TV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
27		■ 프랑스 하원, 범시민적 저항의 대상이 돼온 연금개혁법안을 통과시켜. ■ 한나라당, 2012년부터 적용되는 소득ㆍ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안을 철회하고, 원래 세율대로 소득ㆍ법인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긍정 검토키로.
28	■ 철도 노사, 집중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약과 기타 현안에 대한 잠정합의안 도출. 논란이 컸던 경춘선 전기․시설 유지보수업무 등 4개 업무의 조건부 민간위탁은 일단 유보하기로. 풀타임전임자는 현재의 절반 수준인 최대 31명으로 줄어들 전망. ■ 경찰 헬기의 저공비행에 구미KEC의 농성 천막이 무너져 임산부 4명을 비롯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 ‘G20 방송 광풍(狂風), 누구를 위한 것인가?―더 이상 기자, PD를 정권홍보 도구로 전락시키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G20 홍보성 보도를 비판. ■ 국내 3대 케이블TV 업체인 씨앤앰노조, 재파업에 돌입. 사측의 재교섭요청에 파업을 일시 중단했으나 2시간 만에 회사가 일방 교섭을 중단, 다시 파업 돌입.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오종쇄),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프로레슬링 행사 열어.
29	■ 민주노총,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단동 KEC 구미공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장 안에서 농성 중인 KEC 노동자들에게 음식물을 반입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요구. 경찰이 구미 KEC 공장 앞 집회를 불허하자 민주노총 조합원 1000여명이 평화집회 보장과 공권력 투입 반대를 외치며 거리시위를 전개.	■ 삼성전자,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2% 늘어난 112조7600억원, 영업이익은 90.8% 늘어난 14조 2800억원으로 집계돼.
30	■ 경찰의 강제연행에 항의하며 김준일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이 분신시도. KEC 노사 협상이 오후 10시께 정회된 뒤 갑자기 경찰이 김 지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	■ 프랑스 조종사 노조인 ‘SNPL'과 승무원 노조 ‘SNPNC'는 30일(현지시각)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받는 혜택에 대해 정부가 세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달 5-8일 나흘간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혀.
31	■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김준일 지부장 쾌유 기원 구미 KEC 투쟁 승리 문화제’ 열려. ■ 분신을 시도해 화상을 입은 금속노조지부장이 서울로 후송돼. ■ 민주노총과 민주당 등 야4당, 분신사태와 관련,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	■ 사회당, 14차 당대회에서 안효상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